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茶 (tea, coffee)240

[茶(coffee)] 아인슈페너가 맛있는 서촌 아키비스트 Archivist ​ ​서촌에서 밥먹고 걸어서 3분안에 갈 수있는 카페 찾아서 온 아키비스트. 한적한 골목길에 위치하고있다. 셀렉트샵, 커피, 빵류, 샌드위치를 판매하는 곳이라고 적혀있다. ​ ​빵이 생각보다 종류가 다양하다. 당근케이크 비주얼이 남다른데, 2시 반 정도 빠르다면 빠른 시간에 왔는데도 품절. 옆에 레몬케이크가 맛있어보여서 주문하려했는데 품절. 그래서 그냥 주문하지않았다. 다들 디저트 하나씩 주문해서인지 빨리 품절이 되나보다. ​커피 가격은 5-6천원대로 나름 합리적이다. 아인슈페너가 유명하다는데, 친구가 주문해서 나는 라떼를 주문했다. ​ ​ ​전체적인 분위기는 깔끔하고, 뭔가 조명이랑 가구가 다 심플하고 비싸보인다.. 돈 많이 쓰신듯.. 소파자리가 벽쪽에 쭉 위치하고있어서, 편하게 커피를 즐길 수 있다... 2019. 8. 4.
[茶] 테라로사 포스코센터점 TERAROSA ​ ​외고집설렁탕에서 밥먹고 커피를 마시기위해 10분 정도 걸어서 간 테라로사 포스코점. 친구와 예전에 와본 적이 있는데, 널찍하고 분위기도 좋았던 것 같아 다시 방문해보았다. ​메뉴는, 어디 테라로사를 가도 동일하다. 엄마는 예쁜 잔을 좋아해서, 무늬가 들어간 잔에 라떼를 받아보고싶었는데 드립과 일반 커피의 정량이 달라서 일반 무늬없는 잔에 받을 수 있다고 했다. 커피는 기본 2샷이다. 저번에 마신 커피가 굉장히 진한 느낌이라 1샷만 달라고 요청드렸다. ​ ​ ​빵과 파운드케잌, 그리고 치즈케잌 티라미스 등등 베이커리도 굉장히 다양하다. 가격은 5-6천원대로 나름 합리적?인 것 같다. 나는 다른 지점에서는 못본 거 같은 바나나파운드케잌을 주문했다. ​줄 서 있는 사람들.. 포스코 직원 뿐만 아니라 외부.. 2019. 7. 31.
[茶(dessert)] 연희동 올레무스 Olemus ​ ​가는 길마저 예쁜 올레무스, 구성산회관 정류장에서 내려 골목길따라 쭉 내려가면 위치하고있다. 특별한 간판은 없지만, 딱 봐도 저기가 올레무스군! 싶다. 평일 오후에 갔는데, 사람이 한 명도 없어서 나 혼자 조용히 디저트시간. ​커피보다 차를 위주로 판매하고, 나는 좋아하는 호지차를 주문했다. (6.5) 말차도 많이들 주문하는듯. 호지차는 녹차를 볶은 거라는데 고소한 게 너무 맛있다. 고소한 호지차가 담겨있는 찻잔이 너무 예쁘다.. 바로 '레이스유리잔'이라고 검색해봤는데 저렇게 생긴 건 찾아보기 어렵군.. 갖고싶다. 포크랑 나이프도 그리고 커트러리 받침대도 다 너무 예쁜 곳. ​핸드폰 배터리도 없고, 심심한 터라 편지나 써볼까하고 박서보전을 보고 구매한 편지지모음을 열어봤는데, 색감이.. 미쳤다. 너.. 2019. 7. 20.
[茶(coffee)] 가로수길 이코복스커피 IKOVOX COFFEE ​ ​비가 굉장히 많이 오던 날 가게 된 가로수길, 평소에도 가게가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이날따라 반지하가 더 예뻐보이고 분위기 있어 보여 들어가게되었다. 가게에 대한 설명 : 각 나라별 원두로 만든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카페입니다. 반지하를 개조하여 아늑하면서도 곳곳에 창을 사용하여 트인 느낌을 줍니다. 매일 직접 로스팅한 커피와 젤라또에 에스프레소를 뿌려먹는 아포가토가 인기있습니다. ​ ​ ​메뉴는 찍었는데, 잘 안보이게 나왔다ㅠ 커피 가격은 5300~6500원이고, 아포가토는 7300원이다. 커피 원두를 선택 가능하다. Jazz, Mono, 그리고 Cello 산미를 싫어하는 편이라 첼로를 선택했는데, 진하고 부드럽다는 설명대로 매우 진함! 케이크도 맛있어보이나, 배가 불러서 먹지 않았다. 초코케이크.. 2019. 7. 16.
[茶(tea)] 홍대 아메노히 雨乃ひ ​ ​오랜만에 아메노히, 오래 전부터 또 가고싶던 곳. 자주 가고싶은데 가기엔 너무 멀다ㅠ. 딸기크림소다에 이어 7월부터 시작하는 한정메뉴 매실소다가 먹고싶어 방문했는데, 아이스코코아(생크림 듬뿍, 6.0)이라는 글자에 아이스코코아를 주문했다. 대신 같이 간 친구를 꼬셔서 매실소다를 주문하게 했다. ​​​​저 벤치 갖고싶다.. 요즘 벤치의자가 너무 사고싶은데 딱 맘에 드는 걸 구할 방법이 없네.. ​생크림이 올라간 아이스코코아. 사장님이 직접 손으로 생크림 쳐서 올려주시나보다. 휘핑이 손으로 된 맛이다. 더 깊은 우유맛. ​유기농매실로 만든 매실소다는, 집에서 내가 만들어 먹어야지. 복잡한 홍대에서 조용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아메노히. 위치 : 서울 마포구 동교동 184-12 101 영업시간 : 화-수.. 2019. 7. 14.
[茶(cake)] 미금역 케잌맛집 두세르 Douceru ​ ​케이크가 맛있다고 유명하고 또 유명한 미금역 두세르. 두세르는 프랑스어로 단것, 디저트란 뜻이다. 3번출구나 4번 출구로 나가면 5분이내 거리에 위치하고있다. 주차는 가게 앞 딱 1대 가능하다. 오픈은 월요일, 일요일 휴무이고 나머지는 12시에 하는데, 케이크가 다 떨어지면 문을 닫는다. 12시 30분쯤 도착하니, 자리가 많았는데, 몇분 뒤 만석. 4자리밖에 없어서 그런 것 같다. 테이크아웃 해가시는 분이 많아서, 특별히 영업에 지장이 있어보이지는 않는다. ​영롱한 케이크... 이 날은 1인 1케잌 하는 날이라 행복했다.. 메뉴는 대부분 동일한 것 같은데 인스타그램에 올려주시기도 한다. sold out되면 바로바로 인스타그램에 올려두는 것 같으니 꼭 참고하는 게 좋을 듯하다. 홀케이크도 미리 주문받.. 2019. 6. 22.
[茶(pie)] 일산 성석동 피스피스 peace piece 오래 전부터 펌킨파이로 유명하던 피스피스. 평소에 궁금하던 곳인데, 퍼니처랩 쇼룸에서 걸어서 5분거리이길래 방문해보았다. 근처에 인도가 없어서 차가 없으면 방문하기 어려울 듯 하다. 그래서인지 주차장이 매우 크다. 주차 걱정은 없을듯. ​ ​ ​ 숲속의 집처럼 꾸며진 외관. 이름이 평화와 파이 조각이었군. 케이크는 확실히 평화를 부르긴 하지.. ​ ​ ​ ​ 메뉴는 꽤나 다양하다. 커피종류는 4-5천원대고 파이는 6-7천원대. 피칸파이,치즈파이,초코파이 등 여러가지 파이가 있었지만, 그래도 제일 유명한 펌킨파이를 주문했다. ​ 펌킨파이를 기다리면서.. 실내가 꽤 넓은 편이었는데, 왜 이렇게 말소리가 크게 들리는지.. 카페에 있는 내내 말소리에 시달려서 머리가 아플 지경이었다. 검색하면서 알게되었는데, 바.. 2019. 6. 12.
[茶(coffee)] 앤트러사이트 한남점 정말 많은 곳에 위치하고있는 앤트러사이트. 현대카드 뮤직라이브러리에 온 날, 친구와 나는 둘 다 점심을 먹지 않아서 바로 건너편에 있는 앤트러사이트에 가서 빵과 커피를 먹기로했다. 이 쯤 되니 앤트러사이트가 뭐하는 곳인지 추구하는 방향성이 궁금해지기 시작한다. http://www.anthracitecoffee.com/about​ 처음 낡은 신발공장을 개조하여 커피공장을 만들어 시작하게된 앤트러사이트 합정점. 멈춰진 공간에 시간을 넣고, 그 변화와 축적을 공유하는 것. 낯설지만 모두에게 닿을 수 있는 부분을 찾고자하며, 모두의 삶에 연결되어 소통하고자 하는 게 추구하는 방향이라고 한다. 앤트러사이트라면 기본을 하겠지라는 생각이 있는데(제주점은 조금 실망했지만..) 한남점은 왜인지 콘크리트 건물의 느낌이 도.. 2019. 6. 5.
[茶] 망원동 퀜치커피 Quench coffee ​ ​ 여기를 어디쯤이라고 해야할까? 망원역과 합정사이쯤 위치하고 있는 퀜치커피. 나는 망원역 1번출구로 나와서 걸어갔다. 가는 길에 서교동 엔트러사이트도 보이고, 주택가인데 사이사이에 카페들이 많이 보였다. 통유리에 깔끔해보이는 외관의 퀜치커피. ​ ​ ​ 인스타그램으로 봤을 땐 다른 카페의 치즈케이크를(압상트 커피의 치즈케이크 ₩5000) 판매중인 것 같았는데, 갔을 때 남은 케잌은 바닐라 럼 파운드케이크(₩3500). 나름 적당한 가격대다. 음료의 종류가 다양한데, 필터커피,샤케라또,카푸치노 등등 커피 종류부터 녹차 찻잎을 볶아서 만든 호지차, 말차로 만든 음료, 그리고 여름에 딱인 메론소다. 가격도 ₩5000 ~ ₩7000원으로 적당한 가격대. 원래 라떼를 마시지만, 왠지 필터커피가 대표인 것 같.. 2019. 5. 29.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