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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촌 맛집5

[서촌 맛집] 이태리 본고장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서촌 샌드위치 가게 델리노쉬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이태리 본고장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서촌 샌드위치 가게 델리노쉬입니다. 델리노쉬는 경복궁역 2번 출구에서 큰길 따라 쭈욱 올라가면 사거리 골목에 위치해 있어요. 한눈에 확 띄는 파란 간판에 약간은 이국적인 느낌에 찾기 쉬우실 거예요. 원래는 친구들이랑 소금집 델리 안국점에 갈까 했는데, 델리 노쉬가 서촌 찐 샌드위치 맛집 느낌이길래 가보았습니다. 오.. 내부는 더 이국적인 느낌이네요~ 왠지 샌드위치 공장을 연상시키는 분위기였어요. 미국 동부에서 이탈리안 파니니 샌드위치 스토어를 창업한 뒤 노하우를 국내로 들고 와서 오픈하신 샌드위치 가게라던 델리노쉬. 뒷 이야기를 듣고 나니 더욱더 샌드위치 맛이 기대가 되었습니다. 가게에는 손님이 많지는 않았는데 배달, 포장 주문이 많은지 직원분들.. 2023. 2. 10.
[서촌 맛집] 내추럴 와인과 함께하는 작은 접시요리, 경우의 수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내추럴 와인과 함께하는 작은 접시요리를 맛볼 수 있는 서촌 맛집 경우의 수입니다. 경우의 수는 서촌에 있는 비건 식당입니다. 기존에는 채소로 만드는 요리와 베이글을 판매하는 곳이었는데 요즘에는 팝업 스토어나 요리 교실을 주로 운영하더라고요. 작년 연말에 '접시 앤 바'라는 주제로 열린 경우의 수 팝업을 예약 후 다녀와보았어요. 지금은 상시 운영을 하지 않아서 그동안 궁금했던 경우의 수를 맛볼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인스타그램 계속 들여다보면서 예약했답니다. 가게가 너무 귀엽죠? 크리스마스 즈음에 오픈했던 만큼 산타 장식도 달려있어서 귀여웠어요. 간단하게 한 잔 하러 간 거라서 3시에 예약했더니 자리가 널널했습니다. 접시 앤 바에서 판매했던 메뉴는 4종류의 간단한 요리류와 4종류의 메인.. 2023. 1. 5.
[서촌 맛집] 통인시장 대표 먹거리 원조 정할머니 기름떡볶이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통인시장 대표 먹거리 원조 정할머니 기름떡볶이입니다. 안 그래도 기름떡볶이 냄새 때문에 그냥 지나치기는 힘들 것 같은데, 빨간색 간판 덕분에 한 번 더 쳐다보게 되는 마성의 떡볶이 집입니다. 원조 정할머니는 어디 가시고, 이제는 아저씨가 떡볶이를 만들고 계세요. 주문하면 그때그때 빈대떡과 떡볶이를 만들어주십니다. 미리 만들어 두시는 것보다 훨씬 맛있을 것 같아요. 원조 정할머니 기름떡볶이에서 판매 중인 메뉴는 고추장 떡볶이와 간장 떡볶이, 녹두 빈대떡과 전이 있어요. 전은 그때그때 다른 것 같은데 제가 갔던 날에는 깻잎 고기전이었던 것 같아요. 종이에 2인분 이상 주문해달라고 되어있지만 1인분도 주문받으십니다. 주문한 메뉴는 고추장 떡볶이 4.0 포장하는 손님들도 많지만, 앉아서 .. 2022. 12. 31.
비건도 맛있을 수 있다는 걸 알려준 서촌 큔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비건도 맛있을 수 있다는 걸 알려준 발효식료품 카페 큔입니다. 평소에 채소나 샐러드 같은 건 좋아하는데, 비건은 즐겨 먹지 않는 편이에요. 비건하면 왠지 퍽퍽한 디저트나, 콩고기 같은 게 떠오르기 때문인데요, 서촌에서 이런 제 편견을 깨준 발표식료품 카페 큔을 만나고 와서 소개해드려 볼게요! 큔 내부 분위기도 너무 예쁘죠! 따뜻한 느낌에 빈티지한 분위기가 제가 좋아하는 공간의 느낌이었어요. 언뜻 봤을 때는 투박하게도 느껴졌지만 자세히 보면 꽤 비싼 빈티지 가구들의 조합이라 놀랬습니다. 큔에서 판매 중인 식사메뉴는 샌드위치, 제철 채소 플레이트와 스프입니다. 오후 1-2시 정도에 점심을 먹으러 갔더니, 스프는 다 팔려서 먹을 수 없었어요. 아쉽.. 메뉴 중에 핫 샌드위치 플레이트는 샌.. 2022. 10. 12.
[食] 서촌 두오모 ​가족들이랑 가고싶었던 서촌 두오모. 가족들과는 못갔지만 친구들과 생일 식사를 하러 갔다. 파스타와 도미구이가 맛있어보여 기대가 되었던 곳. 통인시장 종로구보건소 정류장에서 오른쪽으로 꺾으면 예쁜 하늘색 창틀의 벽돌 건물이 보인다. ​ 귀여운 글귀가 적힌 문을 여느라 친구가 밖에서 손인사 하는 줄도 모르고있었다. ​가족들과 가면 너무 좁을까봐, 고민했는데 다음 번엔 고민없이 이곳에서 같이 식사해도 좋을 것 같다. 2인석, 4인석 그리고 6-8인정도 앉을 수 있는 넓은 테이블까지 갖추고 있다. 다들 미리 예약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들어가니 꽉꽉 차 있었고, 우리는 미리 예약을 해놓았기때문에 마음 편하게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예약하는 편이 좋을 듯하다. ​ ​ ​ ​다음엔 바 자리에서 혼자 식사 해보고.. 2019.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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