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食 (food)398

[食] 수요미식회 냉면맛집 명동함흥면옥 본점 ​ ​수지에 롯데몰에 방문했다가 지하 1층에서 맛본 함흥면옥의 맛이 계속 생각나서 방문하게 된 함흥면옥 명동 본점. 수요미식회에도 소개된 냉면 맛집이라고 한다. 근처에 주차는 어려울 거 같지만, 지하철역이(명동역 을지로입구역 을지로3가역) 가까워서 방문하기에 어렵지는 않을 듯 하다. ​1965년에 개업해서 지금까지 영업중인 함흥면옥. 위치가 위치인만큼 일본인, 중국인 등 관광객들도 많이 찾아오는 냉면 맛집이다. ​메뉴는 단촐하게 물냉면, 비빔냉면(고기/회), 만두국이 준비되어있다. 혼자 방문한다면, 냉면+만두(2개) 세트를 주문한다면 맞춤일 것 같다. 둘이 갔기 때문에, 물냉면과 손만두(6개)를 주문했다. 고기 육수가 담겨진 주전자는 항상 따뜻한 곳에 준비되어있고, 다 마신 것처럼 보이면 돌아다니시면서 .. 2019. 10. 3.
[食] 합정 연어맛집 광안리 ​ 연어 맛집을 찾아찾아 검색하다가 오게 된 합정역 광안리. 여러 지점이 있지만, 합정역이 제일 맛있다는 글이 여럿 보여서 오게 되었다. 밖에서 보기엔 웨이팅도 없고 한가한가?했는데 6시에 갔음에도 이미 자리는 만석! 오픈이 5시인데 다들 빠르군요. 문 앞에 있는 웨이팅리스트에 작성해두고 근처 땡스북스에서 시간을 떼웠다. (혹시 웨이팅에 할 게 없다면 땡스북스 추천하고싶다. 서점인데 시간가는 줄 몰랐음..) 다들 이제 막 시작하는 분위기라 1시간 기다릴 각오하고있었는데, 30분 뒤에 연락이 와서 바로 달려왔다.​ 메뉴는 간단하다. 연어회, 육사시미, 반반 그리고 모듬회. 사이드 메뉴 중 멸치찌개는 8시 전에 가면 서비스로 준다. ​매직과 종이컵 그리고 맥주잔이 세팅되어있다. ​이벤트와 광안리 연어회, 육.. 2019. 10. 2.
[食] 통영 충무김밥 맛집 뚱보할매김밥집 ​ 아점을 먹고 꺼지지않은 배로 점심 뭐먹지 고민하다 가게 된 뚱보할매김밥집 통영에 왔으니, 충무김밥집에 가보고싶어 검색해보았는데, 평소 즐겨보는 맛있는 녀석들에도 방영된 곳이고, 후기도 꽤 괜찮아 보였다. 위치는 통영 중앙시장 근처이고, 주차장도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 ​가격은 1인분에 5500원. 김밥치고 비싼 느낌이 들지만, 오징어 무침이 곁들여 나오기 때문에 그럴 수 있다고 본다. 엄청 많은 사람들이 김밥을 주문하려고 줄을 서 있다. 그런데, 자리를 잡는 것은 개인이 알아서 2층, 1층 왔다갔다 하면서 알아봐야하니, 단체로 왔다면 한 명은 계산줄에 서고, 나머지는 자리를 찾는 것을 추천한다. 주문할 때도 주인분이 자리 잡았는지 물어보신다. 이 곳이 원조라고 하는 이유가 써져있는 충무김밥의 유래.. 2019. 9. 16.
[食] 양양 째복국 맛집 옛뜰 ​ ​수요미식회에 나온 해촌에서 섭국을 먹고싶었는데, 재료소진이라 닫혀있었다. 그래서 그대로 타고 온 택시 기사님의 추천으로 오게 된 옛뜰. 이곳도 섭국을 파는 곳인데, 섭이 산란기라 잡을 수 없어서 째복을 판다고 했다. ​비단 조개를 째복이라고 한다. 째복국은 12000원이고, 순두부도 유명한지 근처 사시는 어르신같이 보이는 분들은 순두부도 많이 드셨다. 매운탕 비주얼이라고 해야하나? 녹말이나 전분이 들어갔는지, 약간 걸죽한 죽같기도하고 무튼 매콤하고 뭔가 계속 당기는 맛이었다. 반찬 가짓수도 다 못먹을 만큼 많다. 할머니가 치우시면서 "째복 2인분 파는데 설거지가 이렇게 많냐"구 하셨는데, 맞는 말.ㅋㅋ 중간에 씹히는 조갯살이 완전 쫄깃하니 맛있었다. ​ ​ 비단조개가 들어있는 그물망. 저렇게 큰 조.. 2019. 8. 24.
[食] 서촌 두오모 ​가족들이랑 가고싶었던 서촌 두오모. 가족들과는 못갔지만 친구들과 생일 식사를 하러 갔다. 파스타와 도미구이가 맛있어보여 기대가 되었던 곳. 통인시장 종로구보건소 정류장에서 오른쪽으로 꺾으면 예쁜 하늘색 창틀의 벽돌 건물이 보인다. ​ 귀여운 글귀가 적힌 문을 여느라 친구가 밖에서 손인사 하는 줄도 모르고있었다. ​가족들과 가면 너무 좁을까봐, 고민했는데 다음 번엔 고민없이 이곳에서 같이 식사해도 좋을 것 같다. 2인석, 4인석 그리고 6-8인정도 앉을 수 있는 넓은 테이블까지 갖추고 있다. 다들 미리 예약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들어가니 꽉꽉 차 있었고, 우리는 미리 예약을 해놓았기때문에 마음 편하게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예약하는 편이 좋을 듯하다. ​ ​ ​ ​다음엔 바 자리에서 혼자 식사 해보고.. 2019. 8. 8.
[食] 미쉐린 가이드 2019, 삼성동 외고집설렁탕 ​ 엄마랑 근처에 볼 일이 있어, 점심먹으러 온 외고집설렁탕. 미쉐린 가이드에 나오면 웬만하면 맛있다는 점, 그리고 송추가마골 갈비탕을 또 드시고싶다는 엄마의 입맛을 고려하여 가보게된 곳이다. 근처에 워낙에 회사가 많아서, 직장인들(혼밥많음) 또는 그냥 밥먹으러 온 사람들 등등 다양한 사람들이 있었다. ​ 외관은 이렇고요, 특별할 것 없이 딱 깔끔하다. 작년 미쉐린 가이드에서도 소개가 되었나보다. 블루 리본 서베이에도 리본 2개를 받았군. 설렁탕 전문점으로는 최초라고 한다.​ 설렁탕에 들어가는 고기는 횡성한우만 사용하고, 들어가는 재료들(무, 배추, 고춧가루, 천일염 등) 을 국산으로만 사용하는 곳이다. 또한 기타 첨가물이나 화학조미료는 일절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니, 접착제 고기 쓰는 거 아니냐며 의심하.. 2019. 7. 28.
[食] 한남동 뇨끼바 Gnocchibar 맛있는 한끼를 같이 먹고싶어서 예약한 곳. 한남동 뇨끼바. 예전부터 가고싶었던 곳 중 하나라 기대되었다. ​ ​ 순천향대학병원정류장에서 내려서 10분정도 걸어가면 보인다. 구석에 숨어져있어서 잘 봐야할 것 같다. ​ 단호박 뇨끼는 꼭 시켜야한다구 들었고(다른 테이블도 하나씩은 꼭 시키던 메뉴) 빵도 꼭 시켜야한다고 해서, 주문. 그리고 느끼할 것 같아서 매콤한 오일 오징어먹물뇨끼를 주문했다. 느끼할까 걱정됐지만 피클은 5천원에 판매중. ​ 사진에 담을 수 없는데, 워낙 유명해 다들 알겠지만 원테이블 식당이다. 마주보고 다닥다닥 앉아서 식사를 해야한다. 그래서인지 뭔가 이색적이기도 하지만 정신이 조금 없기도하고. 옆에 누가 앉느냐에 따라 그 날의 식사 분위기가 달라질 것 같다. 그리고 98% 여자 손님으로.. 2019. 7. 6.
[食] 미금역 라면 맛집, 황토군 토담면 오다리 매운 게 땡기던 어느 날, 미금역 2번출구로 나오는데 핵폭탄맛이라는 글자가 눈에 띄었다. 바로 미금역 투다리 옆 라면가게. 친구와 지나가면서 여기는 누가 가는 지 안없어지고 잘있네~했는데, 알고보니 동네 맛집?인가보다. 내가 없어지네 마네 할 클라스가 아니다ㅋㅋㅋ 마치 디델리처럼. ​ ​​ 메뉴는 간단하다. 보통 순한맛이나 더 매운 라면을 시킨다고 한다. 토핑은 하나는 공짜로 고를 수 있고, 추가 가능. 공기밥은 천원에 판매하고 있는데, 안시켜도 밥이 나온다. 심지어 찬밥으로 ! 나는 밥이 나오는 줄 모르고 김밥을 주문했다. 그리고 더 매운 라면. ​​ 특이하게 생긴 김밥과 찬밥! 센스가 대단하다. 김밥 옆에 보이는 항아리에 신김치가 담겨있다. ​​​ 그리고 냄비라면! 나는 계란을 추가했다. 노른자가 살.. 2019. 6. 12.
[食] 순천정원박람회 근처 오천지구 스킬렛 Skillet 몇년 전 샐러드 파스타를 맛있게 먹었던 기억에, 다시 한 번 찾은 오천지구 스킬렛. 정원박람회 근처이긴 하지만, 걸어서는 20분정도로 조금 오래걸릴 듯하다. 순천에는 신대지구, 오천지구 두 곳에 위치하고 있으니, 가까운 곳으로 가면 될 거 같다. ​ 브레이크 타임도 3시부터 5시까지 있으니, 참고하고 가야한다. ​ ​ ​ 특별히 변한 것 없는 듯한 메뉴. 따로 추천메뉴 표시는 없었지만, 오이스터 파스타가 유명했던 기억이 난다. 샐러드 파스타 종류가 두가지였는데, 차가운 건지 삼겹살이었는지 기억이 안나, 차가운 샐러드 파스타로 주문했다. 그리고 불고기 피자. 가격은 12000~14000원으로 적당한 편이다. 후식으로 커피또는 오렌지주스를 공짜로 준다. ​ ​ 콜라와 널찍널찍한 자리들. 뒤에 또 자리가 있어.. 2019.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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