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食 (food)398

[食] 강릉 안목해변 피터콤마안목가게 급 떠난 강릉여행, 저번에 왔을 때 짬뽕 순두부, 꼬막비빔밥 등등 다 먹어봤으니 꼭 강릉 특산품?이 아니더라도 맛있는 걸 먹고싶어서 검색 끝에 방문했다. 나름 유명한 강릉 수제버거 폴앤메리 안목해변점이라고 들었다. 코카콜라 표지판에 간판까지 외국 바다에 놀러온 느낌! 햄버거나 피자에 파인애플 들어가는 걸 좋아해서 에그 베이컨 버거에 파인애플 추가, 친구는 갈릭 쉬림프 버거를 주문했다. 사이드로 감자튀김이 조금 나오나 했는데, 메뉴에 사이드 감자튀김이 있어서 안나오나보다 했다. 그래서 감자튀김 한접시도 추가! 맥주도 많이 팔지만, 햄버거엔 콜라가 진리.. 쉐이크에 감자튀김 찍어먹어도 맛있겠다.. 실제로 쉐이크 주문하는 사람이 꽤 있었다. 무언가 이국적인 분위기. 밖에는 바다가 펼쳐져있을 거 같지만, 사실은.. 2020. 1. 18.
[食] 성수동 샌드위치 큐뮬러스 Cumulus 인스타그램에서 타고 타고 들어가다 발견한 큐뮬러스. 언젠가 가봐야지 하고 네이버 하트 눌러뒀던 곳. 성수역이나 서울숲역에서 10분 정도 걸으면 보이는데, 전기상점들 사이에 간판도 없이 위치하고 있어서, 눈 크게 뜨고 찾아야한다. 메뉴판에는 12-1월이라고 적혀있지만, 인스타그램으로 봤을 땐 달마다 메뉴가 바뀌고 그렇진 않은 것 같다. 샌드위치 먹기 전에 따뜻하게 시작하려고 주문한 토마토 스프. 생각보다 이게 너무 맛있어서 다음에도 또 주문하고 싶은 메뉴. 피클도 수제 피클이라고 판매하는 곳이 있길래, 메뉴판에서 찾아보았는데 안보여서 기다렸더니 샌드위치와 같이 나온 하트 피클, 토마토 마리네이드 그리고 올리브 1개. 샌드위치 자체가 느끼하지 않아서 괜찮았다. 상추에 고기, 토마토 그리고 치즈가 들어가 있는.. 2020. 1. 17.
[食] 정자 스시맛집 심야식당 쿤 스시 맛집으로 추천받은 심야식당 쿤. 점심시간에도 근처 회사에서 많이들 식사하러 와서 예약은 필수인 맛집이다. 여러 메뉴중에, 테이블스시(3.0)로 주문했다. 육수가 추가되어 감칠맛이 좋은 계란찜. 바지락국. 스시 먹으면서 중간중간에 떠먹기 좋다. 첫번째 판은 유자맛이 나는 광어, 방어, 참치, 훈연항 삼치와 전갱이(아지) 두번째 판은 밑에서부터 후토마끼, 아부리한 광어, 명란크림을 곁들인 대하, 참치, 초절임한 고등어 그리고 연어. 아부리한 광어 식감이 너무 신기하고 제일 맛있었던 초밥. 이름모를 생선 그런데 이제 버섯크림소스를 곁들인 원래 나와야하는 코스가 품절되어서 대신 내어주신 새우와 성게알(우니)초밥. 식감이 생소하고 뭔가 초밥 상급자 코스느낌이었다. 마지막으로 버섯이 추가된 육수가 나오고 디저.. 2019. 12. 21.
[食] 강릉 맛있는 녀석들 현대장칼국수 ​ 오직 친구가 짜준 루트로만 찾아다닌 맛집 여행. 장칼국수가 어떤 음식인지도 모르고 내가 좋아하는 맛있는 녀석들에 나왔다고 해서 방문한 현대 장칼국수. 이제와서 찾아본다. 장칼국수는 고추장과 된장으로 칼칼하게 맛을 낸 칼국수 요리로 강원도의 향토음식이라고 한다. ​여기도 사인 퍼레이드. ​그 와중에 사유리 사인 왜이리 귀엽죠ㅋㅋㅋ ​메뉴는 거의 단일메뉴. 장칼국수와 맑은 칼국수. 덜 맵게, 더 맵게 가능하다고 써져있는데, 잘 잊어버리시는 듯 하다. ​더 맵게 된거냐는 질문에, "아이구~ 고춧가루 드릴게요"라고 하시면서 고춧가루를 가져다 주셨다. 더 맵게 하는 건 그렇다치지만, 덜 맵게를 원하시는 분은 아마 생각하는 것보다 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매운맛을 조금 더하고싶어서 맛도 안보고 고춧.. 2019. 10. 19.
[食] 강릉 원조 짬뽕순두부 동화가든 ​강릉 첫 여행이라 그런지 유명한 곳은 다 찾아간 이번 여행. 원조 짬뽕 순두부를 먹으러 동화가든을 방문하였다. 12시경 도착했는데 대기번호 81번이었다. 대기 시간은 20분정도? 많이 기다린다는 느낌은 없었는데 밥먹고 나와보니 대기번호가 120번대까지 늘어나있었다. ​엄청난 사인들, 맛집 프로그램에도 많이 나와서인지 사인이 벽면일 다 덮을 정도다. ​메뉴는 간단하다. 짬뽕순두부, 초두부, 얼큰순두부, 모두부. 초두부를 시키면 백반이라 반찬이 잘나온다는 글을 본 적이 있어서 짬뽕순두부, 초두부를 주문하였다. ​특허까지 등록한 대박 백김치. 대박은 아니지만, 순두부랑 먹기 딱 좋은 맛이다. 두그릇 떠 먹었으니 대박이 맞나?ㅋㅋ 짬뽕순두부를 주문했을때 나오는 기본반찬. 단무지, 고추, 물김치. 간단하다. 오.. 2019. 10. 18.
[食] 강릉 꼬막비빔밥 맛집 엄지네 포장마차 본점 ​ ​이미 전국 여기저기에 많은 체인점을 낸 엄지네 포장마차. 강릉에 왔으니 본점을 가보기로하여 방문했다. 독도네 꼬막도 맛있다고해서, 둘 중 고민했지만 대표 꼬막 맛집을 가기로 결정. 대기가 길까봐 걱정했는데, 애매한 시간 (4시)에 방문해서 그런지, 대기도 없고 안은 텅 비어있었다. ​메뉴들이 식당 이름에 걸맞게, 딱 술안주하면 좋을 음식들로 구성되어있다. 육사시미와 꼬막비빔밥이 대표 메뉴이고, 꼬막비빔밥을 주문했다. ​기본 반찬은 밥반찬으로 알맞은 것들로 구성되어있고, 꼬막비빔밥 안에 꼬막이 엄청나게 많이 있다. 먹는 방법은 우선 꼬막비빕밥을 먹고, 나중에 밥 하나를 추가해서 옆에 있는 꼬막에 빕먹으라고 들었다. 세명이서 먹었는데, 나중에 먹다보니 꼬막무침이 많이 남았는데 배가 불러서 밥은 추가 못.. 2019. 10. 16.
[食] 강릉 중앙시장 회센터 안인횟집 ​ ​점심에 현대장칼국수를 먹고 저녁에 순두부를 먹자니 너무 빨간 음식만 먹는 거 같아서 방문하게 된 안인횟집. 안목해변 근처 회센터가 자연산이라 맛있다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가격면으로 중앙시장 회센터가 괜찮은 것 같아 검색 후 안인횟집으로 왔다. ​광어+우럭+오징어 1마리해서 3만5천원정도 가격이었고 반찬 기본세팅은 나쁘지않다. 상차림 비용이 오천원정도 있다. 요즘 횟집에 저런 마늘에 고추장?(다대기같은)거랑 참기름 섞어서 많이 주던데 맛있다. 친구가 초장에 섞어먹으면 더 맛있다고 해서 따라했더니 나쁘지않다. 오징어 1마리. 처음 먹어보는 오징어 회인데 쫄깃한 게 식감이 괜찮다. 한 마리인데, 양도 적당하다.​ 광어랑 우럭 1마리. 쫄깃함은 없지만 부드러운 맛으로 먹기 딱 좋다. 매운탕도 주문 가능하지.. 2019. 10. 15.
[食] 오리역 설렁탕 맛집 광주옥 ​ ​ ​더운 여름에 몸보신하러 삼계탕을 먹으러 오려고 했는데, 이제 여름이 지나가고 가을이 왔다. 이곳 설렁탕도 맛있다고 해서 들려보았다. 오리역에서는 한 5-10분 정도 걸어야 올만한 거리이다. 성우스타우스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메뉴는 크게 보면, 설렁탕, 삼계탕, 만두국 그 외 수육이 있다. 특설렁탕을 주문하면 고기가 엄청 많이 들어있다고 하는데, 그렇게 배가 고프지않아 일반 설렁탕으로 주문했다. 가격은 9000원. 딱 설렁탕집 같은 기본 반찬 세팅. 설렁탕 먹을 때 김치가 중요한데, 딱 알맞게 익어있다. 양파와 함께 곁들어 먹으니 정말 맛있는 설렁탕이었다. 기본 설렁탕에도 고기가 푸짐하게 들어있다. 바람 부는 날씨였음에도 땀 뻘뻘 흘리며 먹었던 설렁탕. 다음에 삼계탕도 먹으러 와야겠다. 밥도 .. 2019. 10. 14.
[食] 북촌 미쉐린 가이드 황생가 칼국수 ​ ​개천절 다음날, 미술주관이라 무료로 현대미술관 전시를 보고 바로 옆에있는 황생가에 칼국수를 먹으러 방문하였다. 다들 휴가를 썼는지 빨간날이 아니었음에도 사람이 많던 북촌. 그리고 여전히 사람이 많은 블루보틀. ​방송 프로그램은 물론이고 미슐랭 가이드에도 소개된 황생가 칼국수. ​ ​ 메뉴는, 사골칼국수(대표), 만둣국, 콩국수, 전골과 전, 보쌈, 수육, 만두 등이 준비되어있다.​ 우리는 사골칼국수와 만두를 주문했다. 칼국수를 2개 주문하기엔 배가 부를 거 같아서, 공기밥을 하나 추가했다. 일단 기본 반찬으로 나오는 김치가 상당히 맛있다. 백김치는 새콤하고, 배추김치는 딱 칼국수랑 먹기 좋은 맛. 시원하고 아삭하다. 칼국수 맛은 그냥 사골칼국수 맛이고 만두도 손만두인 건 알겠다 싶은 맛인데 아마 김.. 2019. 10. 8.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