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781 [茶(coffee)] 가로수길 이코복스커피 IKOVOX COFFEE 비가 굉장히 많이 오던 날 가게 된 가로수길, 평소에도 가게가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이날따라 반지하가 더 예뻐보이고 분위기 있어 보여 들어가게되었다. 가게에 대한 설명 : 각 나라별 원두로 만든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카페입니다. 반지하를 개조하여 아늑하면서도 곳곳에 창을 사용하여 트인 느낌을 줍니다. 매일 직접 로스팅한 커피와 젤라또에 에스프레소를 뿌려먹는 아포가토가 인기있습니다. 메뉴는 찍었는데, 잘 안보이게 나왔다ㅠ 커피 가격은 5300~6500원이고, 아포가토는 7300원이다. 커피 원두를 선택 가능하다. Jazz, Mono, 그리고 Cello 산미를 싫어하는 편이라 첼로를 선택했는데, 진하고 부드럽다는 설명대로 매우 진함! 케이크도 맛있어보이나, 배가 불러서 먹지 않았다. 초코케이크.. 2019. 7. 16. [ワイン(wine)] 망원동 어른들의 공간 미드나잇 카페, 퍼스 pers personality의 약자 pers. 아주 작은 글씨가 적혀있는 간판을 갖고있는 가게라 찾아가기 어렵다는 이야기를 여러번 봤다. 그래서 네이버지도 요리조리 보고, 비슷한 외관을 찾자!란 느낌을 갖고 찾으니 어렵지않게 찾아갔다. 무엇보다 소금집 앞이라는 정보가 매우 도움이 됐다. 소금집은 매우 크고 잘 보이니까. pers의 전체적인 분위기, 혼자도 존중받는 공간을 만들고싶었다는 사장님 마인드가 엿보이는 쉐어할 수 있는 식탁. 2인석을 이용하고싶다면, 미리 예약을 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예약은 DM으로 받으신다. 저녁 7시가 넘어도 밝은 요즘. 어둑어둑한 분위기가 더 어울릴 것 같아, 해가 지기를 기다린다. 메뉴는, 계절별로 바뀌는가보다. 인스타그램에 메뉴가 소개되어있으니 참고하는 것도 좋을 것 .. 2019. 7. 14. [茶(tea)] 홍대 아메노히 雨乃ひ 오랜만에 아메노히, 오래 전부터 또 가고싶던 곳. 자주 가고싶은데 가기엔 너무 멀다ㅠ. 딸기크림소다에 이어 7월부터 시작하는 한정메뉴 매실소다가 먹고싶어 방문했는데, 아이스코코아(생크림 듬뿍, 6.0)이라는 글자에 아이스코코아를 주문했다. 대신 같이 간 친구를 꼬셔서 매실소다를 주문하게 했다. 저 벤치 갖고싶다.. 요즘 벤치의자가 너무 사고싶은데 딱 맘에 드는 걸 구할 방법이 없네.. 생크림이 올라간 아이스코코아. 사장님이 직접 손으로 생크림 쳐서 올려주시나보다. 휘핑이 손으로 된 맛이다. 더 깊은 우유맛. 유기농매실로 만든 매실소다는, 집에서 내가 만들어 먹어야지. 복잡한 홍대에서 조용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아메노히. 위치 : 서울 마포구 동교동 184-12 101 영업시간 : 화-수.. 2019. 7. 14. [食] 한남동 뇨끼바 Gnocchibar 맛있는 한끼를 같이 먹고싶어서 예약한 곳. 한남동 뇨끼바. 예전부터 가고싶었던 곳 중 하나라 기대되었다. 순천향대학병원정류장에서 내려서 10분정도 걸어가면 보인다. 구석에 숨어져있어서 잘 봐야할 것 같다. 단호박 뇨끼는 꼭 시켜야한다구 들었고(다른 테이블도 하나씩은 꼭 시키던 메뉴) 빵도 꼭 시켜야한다고 해서, 주문. 그리고 느끼할 것 같아서 매콤한 오일 오징어먹물뇨끼를 주문했다. 느끼할까 걱정됐지만 피클은 5천원에 판매중. 사진에 담을 수 없는데, 워낙 유명해 다들 알겠지만 원테이블 식당이다. 마주보고 다닥다닥 앉아서 식사를 해야한다. 그래서인지 뭔가 이색적이기도 하지만 정신이 조금 없기도하고. 옆에 누가 앉느냐에 따라 그 날의 식사 분위기가 달라질 것 같다. 그리고 98% 여자 손님으로.. 2019. 7. 6. [ワイン(wine)] Penedès Parellada Honeymoon 빠레스 발타 허니문 빈티지 : 2018 지역 : Penedès, Spain 품종 : Parellada 100% 도수 : 10.5% 시음 노트 : 검색해보니 화이트와인 스타일 중 Tropical and Balanced White Wines라고 하는데, 산도가 높고 시원하게 마시면 맛있는 와인으로 여름에 어울리는 듯하다. 그래서 저 검색어보고 그런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해크니 티라미수랑 같이 먹었는데, 디저트보다는 식사랑 더 어울릴 것 같다. 구입가격 : bottle 3만원대 빠레야다는 스페인 화이트 품종이다. 빠레야다는 스페인 스파클링 와인인 카바를 만드는 3대 품종, 마카베오, 샤렐로, 빠레야다에 속한다. 빠레야다는 매우 신선하며 레몬풍미, 꽃 향과 좋은 산미를 준다. 2019. 7. 2. [ワイン(wine)] 해방촌 네추럴와인, 와일드덕칸틴 Wild Duck Cantine 친구의 추천을 받고 가게 된 해방촌 와일드덕칸틴. 유명한 피자집 보니스 위쪽에 위치하고있다. 주말이었는데 한적한 해방촌이 편안했다. 가는길 갑자기 엄청난 시계들 눈에 확 띄는 연두색, 왜 예전엔 여기가 눈에 안띄었을까? 의문이 들 정도이다. 아마 생긴 지 얼마 안되었겠지? 작은 글씨로 wildduck & canteen이라고 써져있다. 나는 일요일에 여는 곳이 필요했고, 와일드덕칸틴은 월요일 휴무이다. 보통 정해진 시간에 여는 듯 하나, 가끔 시간변경되는 것은 인스타그램에 공지해주는 듯 하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와인병들, 그리고 밝은듯 어두운듯 한 분위기. 쩌렁쩌렁한듯 잔잔한듯 (너무 대비되나?) 노래소리. 특별히 오!하는 느낌은 없었고, 친구가 추천하는 곳이니 기대되는 정도였다. 메뉴들, 점.. 2019. 6. 29. [茶(cake)] 미금역 케잌맛집 두세르 Douceru 케이크가 맛있다고 유명하고 또 유명한 미금역 두세르. 두세르는 프랑스어로 단것, 디저트란 뜻이다. 3번출구나 4번 출구로 나가면 5분이내 거리에 위치하고있다. 주차는 가게 앞 딱 1대 가능하다. 오픈은 월요일, 일요일 휴무이고 나머지는 12시에 하는데, 케이크가 다 떨어지면 문을 닫는다. 12시 30분쯤 도착하니, 자리가 많았는데, 몇분 뒤 만석. 4자리밖에 없어서 그런 것 같다. 테이크아웃 해가시는 분이 많아서, 특별히 영업에 지장이 있어보이지는 않는다. 영롱한 케이크... 이 날은 1인 1케잌 하는 날이라 행복했다.. 메뉴는 대부분 동일한 것 같은데 인스타그램에 올려주시기도 한다. sold out되면 바로바로 인스타그램에 올려두는 것 같으니 꼭 참고하는 게 좋을 듯하다. 홀케이크도 미리 주문받.. 2019. 6. 22. [ワイン(wine)] Sileni Cellar Selection Sauvignon Blanc 2018 실레니 셀라 셀렉션 소비뇽 블랑 2018 빈티지 : 2018 지역 : Marlborough, New zealand 품종 : Sauvignon Blanc 100% 도수 : 13도 시음 노트 : 약간 산도가 있는 화이트 와인이 궁금해서 마셔본 와인. 알코올 향이 느껴지는데, 적당한 산도와 사과향이 어우러진다. 생산자 노트 : 실리니는 빈티지별로 맛이 비슷하다고 하여 2004년도 생산자 노트를 빌려본다. 구즈베리와 열대과일의 특징이 발달하기에 가장 이상적인 곳으로, 침샘을 자극하는 산도와 함께 신선한 과일의 풍미가 아주 조화롭고 구조가 매우 훌륭함을 보여주는 와인. 구입가격 : half bottle 18000원 , 출처 wine21 1850년 선교사에 의해 처음으로 포도나무가 재배되기 시작한 뉴질랜드는 세계의 여러 와인생산국 중 ‘뉴 월드’,.. 2019. 6. 18. [茶(pie)] 일산 성석동 피스피스 peace piece 오래 전부터 펌킨파이로 유명하던 피스피스. 평소에 궁금하던 곳인데, 퍼니처랩 쇼룸에서 걸어서 5분거리이길래 방문해보았다. 근처에 인도가 없어서 차가 없으면 방문하기 어려울 듯 하다. 그래서인지 주차장이 매우 크다. 주차 걱정은 없을듯. 숲속의 집처럼 꾸며진 외관. 이름이 평화와 파이 조각이었군. 케이크는 확실히 평화를 부르긴 하지.. 메뉴는 꽤나 다양하다. 커피종류는 4-5천원대고 파이는 6-7천원대. 피칸파이,치즈파이,초코파이 등 여러가지 파이가 있었지만, 그래도 제일 유명한 펌킨파이를 주문했다. 펌킨파이를 기다리면서.. 실내가 꽤 넓은 편이었는데, 왜 이렇게 말소리가 크게 들리는지.. 카페에 있는 내내 말소리에 시달려서 머리가 아플 지경이었다. 검색하면서 알게되었는데, 바.. 2019. 6. 12. 이전 1 ··· 77 78 79 80 81 82 83 ··· 87 다음 more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