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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食] 강릉 맛있는 녀석들 현대장칼국수 ​ 오직 친구가 짜준 루트로만 찾아다닌 맛집 여행. 장칼국수가 어떤 음식인지도 모르고 내가 좋아하는 맛있는 녀석들에 나왔다고 해서 방문한 현대 장칼국수. 이제와서 찾아본다. 장칼국수는 고추장과 된장으로 칼칼하게 맛을 낸 칼국수 요리로 강원도의 향토음식이라고 한다. ​여기도 사인 퍼레이드. ​그 와중에 사유리 사인 왜이리 귀엽죠ㅋㅋㅋ ​메뉴는 거의 단일메뉴. 장칼국수와 맑은 칼국수. 덜 맵게, 더 맵게 가능하다고 써져있는데, 잘 잊어버리시는 듯 하다. ​더 맵게 된거냐는 질문에, "아이구~ 고춧가루 드릴게요"라고 하시면서 고춧가루를 가져다 주셨다. 더 맵게 하는 건 그렇다치지만, 덜 맵게를 원하시는 분은 아마 생각하는 것보다 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매운맛을 조금 더하고싶어서 맛도 안보고 고춧.. 2019. 10. 19.
[食] 강릉 원조 짬뽕순두부 동화가든 ​강릉 첫 여행이라 그런지 유명한 곳은 다 찾아간 이번 여행. 원조 짬뽕 순두부를 먹으러 동화가든을 방문하였다. 12시경 도착했는데 대기번호 81번이었다. 대기 시간은 20분정도? 많이 기다린다는 느낌은 없었는데 밥먹고 나와보니 대기번호가 120번대까지 늘어나있었다. ​엄청난 사인들, 맛집 프로그램에도 많이 나와서인지 사인이 벽면일 다 덮을 정도다. ​메뉴는 간단하다. 짬뽕순두부, 초두부, 얼큰순두부, 모두부. 초두부를 시키면 백반이라 반찬이 잘나온다는 글을 본 적이 있어서 짬뽕순두부, 초두부를 주문하였다. ​특허까지 등록한 대박 백김치. 대박은 아니지만, 순두부랑 먹기 딱 좋은 맛이다. 두그릇 떠 먹었으니 대박이 맞나?ㅋㅋ 짬뽕순두부를 주문했을때 나오는 기본반찬. 단무지, 고추, 물김치. 간단하다. 오.. 2019. 10. 18.
[食] 강릉 꼬막비빔밥 맛집 엄지네 포장마차 본점 ​ ​이미 전국 여기저기에 많은 체인점을 낸 엄지네 포장마차. 강릉에 왔으니 본점을 가보기로하여 방문했다. 독도네 꼬막도 맛있다고해서, 둘 중 고민했지만 대표 꼬막 맛집을 가기로 결정. 대기가 길까봐 걱정했는데, 애매한 시간 (4시)에 방문해서 그런지, 대기도 없고 안은 텅 비어있었다. ​메뉴들이 식당 이름에 걸맞게, 딱 술안주하면 좋을 음식들로 구성되어있다. 육사시미와 꼬막비빔밥이 대표 메뉴이고, 꼬막비빔밥을 주문했다. ​기본 반찬은 밥반찬으로 알맞은 것들로 구성되어있고, 꼬막비빔밥 안에 꼬막이 엄청나게 많이 있다. 먹는 방법은 우선 꼬막비빕밥을 먹고, 나중에 밥 하나를 추가해서 옆에 있는 꼬막에 빕먹으라고 들었다. 세명이서 먹었는데, 나중에 먹다보니 꼬막무침이 많이 남았는데 배가 불러서 밥은 추가 못.. 2019. 10. 16.
[食] 강릉 중앙시장 회센터 안인횟집 ​ ​점심에 현대장칼국수를 먹고 저녁에 순두부를 먹자니 너무 빨간 음식만 먹는 거 같아서 방문하게 된 안인횟집. 안목해변 근처 회센터가 자연산이라 맛있다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가격면으로 중앙시장 회센터가 괜찮은 것 같아 검색 후 안인횟집으로 왔다. ​광어+우럭+오징어 1마리해서 3만5천원정도 가격이었고 반찬 기본세팅은 나쁘지않다. 상차림 비용이 오천원정도 있다. 요즘 횟집에 저런 마늘에 고추장?(다대기같은)거랑 참기름 섞어서 많이 주던데 맛있다. 친구가 초장에 섞어먹으면 더 맛있다고 해서 따라했더니 나쁘지않다. 오징어 1마리. 처음 먹어보는 오징어 회인데 쫄깃한 게 식감이 괜찮다. 한 마리인데, 양도 적당하다.​ 광어랑 우럭 1마리. 쫄깃함은 없지만 부드러운 맛으로 먹기 딱 좋다. 매운탕도 주문 가능하지.. 2019. 10. 15.
[茶(coffee)] 에그타르트가 맛있는 미금역 오하이오 OHIO ​ ​누가 이곳에서 에그타르트를 포장해왔는데, 포장한지 20-30분이 지났어도 따끈하고 맛있었던 기억이 있어 매장에 직접 먹으러 방문하였다. ​에그타르트 말고도 다른 디저트들도 많이 판매중이다. 인절미 와플이 궁금했는데, 꾸덕한 치즈케이크가 먹고싶어서 에그타르트와 치즈케이크 그리고 카페라떼를 주문했다. ​해가 잘 드는 미금역 오하이오, 특별히 큰 공간은 아닌데 좁아보이지 않게 자리 배치를 잘 해두었다. ​아기자기한 그릇에 플레이팅되어 나온 에그타르트와 치즈케이크 ​어쩐지 저번에 포장해서 먹었던 것보다 미지근한 에그타르트. 그 때 먹은 건 완전 뜨끈했는데! 미리 말씀을 드렸어야했나 무튼 그래도 맛있다. ​치즈케이크는 꾸덕한 치즈는 아니고 부드러운 치즈케이크다. 밑에 케이크 시트지가 너무 축축?한 느낌의 시.. 2019. 10. 15.
[食] 오리역 설렁탕 맛집 광주옥 ​ ​ ​더운 여름에 몸보신하러 삼계탕을 먹으러 오려고 했는데, 이제 여름이 지나가고 가을이 왔다. 이곳 설렁탕도 맛있다고 해서 들려보았다. 오리역에서는 한 5-10분 정도 걸어야 올만한 거리이다. 성우스타우스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메뉴는 크게 보면, 설렁탕, 삼계탕, 만두국 그 외 수육이 있다. 특설렁탕을 주문하면 고기가 엄청 많이 들어있다고 하는데, 그렇게 배가 고프지않아 일반 설렁탕으로 주문했다. 가격은 9000원. 딱 설렁탕집 같은 기본 반찬 세팅. 설렁탕 먹을 때 김치가 중요한데, 딱 알맞게 익어있다. 양파와 함께 곁들어 먹으니 정말 맛있는 설렁탕이었다. 기본 설렁탕에도 고기가 푸짐하게 들어있다. 바람 부는 날씨였음에도 땀 뻘뻘 흘리며 먹었던 설렁탕. 다음에 삼계탕도 먹으러 와야겠다. 밥도 .. 2019. 10. 14.
[茶(dessert)] 미금역 케이크 두세르 DOUCEUR ​ ​케이크 먹고싶을 때마다 생각나는 곳, 미금역 두세르. 동생과 함께 또 1인 1케이크 하러 방문하였다. 공휴일이라 사람 많을거라 예상하고 거의 오픈시간 맞춰서 갔는데 벌써 줄이 가게 주차공간 밖까지 서있었다. 이런!! 늦었다!! ​늦어도 한참 늦었다 흑흑 주문 기다릴 때마다 '제발 저건 안돼 저건 안돼' 속으로 외치면서 기다렸다. 대부분 두세조각이 기본이기 때문에, 한명 한명 줄어들 때마다 케잌은 세네개씩 줄어들었다. 흑흑 우리가 주문한 것은, ​딸기키위케이크와 티라미수케이크 동생이 둘 중 뭐먹지? 고민하길래 두개 고르라고 쿨하게 말해줬다. 나는 당연히 1인 1케잌이라고 생각하고 왔기 때문에ㅋㅋㅋ 귀여운 숫자초도 판매하는 군~ 귀여움에 팔려 하트초를 구매했다. 가격은 하나에 천원.​ ​르꼬르동블루에서.. 2019. 10. 11.
[食] 북촌 미쉐린 가이드 황생가 칼국수 ​ ​개천절 다음날, 미술주관이라 무료로 현대미술관 전시를 보고 바로 옆에있는 황생가에 칼국수를 먹으러 방문하였다. 다들 휴가를 썼는지 빨간날이 아니었음에도 사람이 많던 북촌. 그리고 여전히 사람이 많은 블루보틀. ​방송 프로그램은 물론이고 미슐랭 가이드에도 소개된 황생가 칼국수. ​ ​ 메뉴는, 사골칼국수(대표), 만둣국, 콩국수, 전골과 전, 보쌈, 수육, 만두 등이 준비되어있다.​ 우리는 사골칼국수와 만두를 주문했다. 칼국수를 2개 주문하기엔 배가 부를 거 같아서, 공기밥을 하나 추가했다. 일단 기본 반찬으로 나오는 김치가 상당히 맛있다. 백김치는 새콤하고, 배추김치는 딱 칼국수랑 먹기 좋은 맛. 시원하고 아삭하다. 칼국수 맛은 그냥 사골칼국수 맛이고 만두도 손만두인 건 알겠다 싶은 맛인데 아마 김.. 2019. 10. 8.
[食] 수요미식회 냉면맛집 명동함흥면옥 본점 ​ ​수지에 롯데몰에 방문했다가 지하 1층에서 맛본 함흥면옥의 맛이 계속 생각나서 방문하게 된 함흥면옥 명동 본점. 수요미식회에도 소개된 냉면 맛집이라고 한다. 근처에 주차는 어려울 거 같지만, 지하철역이(명동역 을지로입구역 을지로3가역) 가까워서 방문하기에 어렵지는 않을 듯 하다. ​1965년에 개업해서 지금까지 영업중인 함흥면옥. 위치가 위치인만큼 일본인, 중국인 등 관광객들도 많이 찾아오는 냉면 맛집이다. ​메뉴는 단촐하게 물냉면, 비빔냉면(고기/회), 만두국이 준비되어있다. 혼자 방문한다면, 냉면+만두(2개) 세트를 주문한다면 맞춤일 것 같다. 둘이 갔기 때문에, 물냉면과 손만두(6개)를 주문했다. 고기 육수가 담겨진 주전자는 항상 따뜻한 곳에 준비되어있고, 다 마신 것처럼 보이면 돌아다니시면서 .. 2019.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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