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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食] 창의적인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창덕궁 이다서울 IDA 창덕궁과 가까운 이다 서울, 창가 자리를 앉기 위해 예약하고 방문했다. 위치는 종로3가역이나 안국역에서 걸어갈만한 거리에 있다. 전체적으로 조명을 많이 쓰지 않고, 밖에서 들어오는 채광을 이용해서 밝게 하는 정도라 약간 어두운 감이 있지만, 나름의 분위기가 있다. 별도의 문 없는 방 안에 자리 잡고 있는, 창문 밖 돌담길 풍경이 예쁜 자리. 공휴일 점심에 갔을 때는 사람이 우리 말고 한 테이블 밖에 없어서 예약 안 했어도 앉을 수 있을 뻔했지만 주말에는 창가자리에 앉으려면 예약 필수일 거 같다. 제철음식을 재료로 하는 만큼 메뉴가 철에 따라 바뀐다고 한다. 한 번 와본 친구의 추천으로, 성게 크림소스 방풍나물 리가토니와 단풍가리비 참나물 폼 샬롯 비네거 그리고 디저트를 주문했다. 와인은 글라스로 주문했고.. 2020. 4. 27.
[食] 안국역 근처 맛집 재동순두부 예전에 현대카드 라이브러리 갔다가 순두부가 너무 먹고싶어서 들렸던 재동 순두부. 그 때 맛있었던 기억이 나서, 다시 방문하였다. 안국역 2번출구 쪽, 왠지 식당이 많은 골목 중간에 위치하고 있다. 원래 계획은 순두부 하나씩 먹는 것이었으나, 친구가 꼬셔서 급 삼겹살+순두부로 노선 변경. 삼겹살은 1인분에 13000원, 순두부는 9천원으로 가격대가 조금 있는 편이지만 근처 직장인들, 단골들이 많은 맛집이다. 기본 세팅 반찬에 계란찜이 포함되어있다. 예전엔 두툼한 계란말이가 나왔던 기억이 난다. 도토리묵, 샐러드, 김 등등 기본 반찬은 셀프 코너에서 리필 가능하다. 삼겹살에 묵은지까지 올리고~ 보글보글 해물순두부찌개까지! 국산 콩으로 직접 만드는 순두부라고 하는데, 몽글몽글 맛있다. 찌개 간도 딱 적당하고,.. 2020. 4. 26.
[茶] 삼청동 가배도 창경궁 안 후원까지 열심히 걷다가 커피 마시러 근처 가배도에 왔다. 외관에 대나무, 그리고 전체적인 분위기가 지향하는 분위기인 교토에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다. 비교적 넓은 내부와, 많은 좌석들이 준비되어있다. 그래서인지 기다리지않고, 그냥 가도 커피 한 잔 정도 할 수 있을 거 같지만 뭔가 인위적인 느낌이 나서, 조금 아쉬웠다. 메뉴는 기본적으로 커피와 차가 준비되어있고, 특이하게 맥주도 팔고있다. 디저트로는 푸딩같은 판나코타, 토스트 그리고 대표메뉴인 티라미수가 준비되어있다. 얼그레이 티라미수가 궁금했으나, 저녁을 위해 커피만 주문했다. 2층에 화장실과 또 다른 자리들이 준비되어 있다고 해서, 올라가 보았는데 1층보다 1/4크기의 공간에 창이 없어 약간 답답한 느낌에 1층에 자리 잡기로 했다. 보다 .. 2020. 4. 26.
[茶] 고소한 한식 디저트카페 정자역 고솝 네이버 지도에 하트 표시 해두었던 고솝, 탄천에서 자전거 타다가 들려보았다. 정자역 근처 동양파라곤 상가에 위치해 있다. 고솝의 디저트는 두가지인데, 둘 다 밀가루를 쓰지 않았다는 특징이 있다. 위에는 쌀과 두부 그리고 크림치즈로 만든 치즈케이크이다. 맛은 콩, 흑임자, 쌀, 유자 그리고 단호박이 준비되어있다. 또 다른 디저트 카스테라, 이것도 쌀과 두부로만 만든 디저트이다. 맛은 콩, 쑥, 팥, 씨앗 그리고 흑임자가 준비되어있다. 포장 박스에 담아 세트로 구매도 가능한데, 선물용으로 좋을 것 같은 비주얼이었다. 고솝만의 시그니처 메뉴인 고솝라떼와 차 그리고 기본 커피가 음료로 준비되어있는데 우리는 고솝라떼(5.8)와 아메리카노(3.8) 그리고 유자 께끼(4.8)을 주문했다. 깔끔한 분위기의 진열장과 빵.. 2020. 4. 19.
[茶] 도심 속 정원 기흥 하이드파크 Hide Park 집에 둘 식물이 사고싶어서, 양재 꽃시장과 기흥역 지앤숍 중에 고민하다가 카페와 레스토랑도 있는 하이드 파크를 가보았다. 가는 도중에 비가 왔다 갰다 해서 고민했는데, 해가 쨍해져서 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입구부터 예쁜 꽃나무들이 잔뜩있어서 설레게 만드는 공간. 전시되어있는 토분들이 너무나 귀여웠다. 실외에서부터 허브, 꽃나무, 등등 화분이 잔뜩 전시되어있었다. 보는 순간 꽂혀버린 화이트 라벤더,, ♥ 라벤더는 보라색만 있는 줄 알았는데, 위에 꽃이 아이보리 색인 게 너무 청순하게 예뻤다. 신이 난 발걸음. 잉글랜드 로즈?처럼 비싼 식물들도 있었지만, 대부분이 4-8천원대 가격이어서 하나쯤 사볼까?하는 마음이 떠나지를 않았다. 푸릇푸릇 예쁜 공간 식물이 있어서 낮에 오는 게 예쁠 거라고 생각했는데.. 2020. 4. 15.
[茶] 골안사 근처 카페 가비명작 골안사 근처 카페 가비명작. 근처에서 산책하다가 커피마시러 들러보았다. 예전에 회식장소로 많이 골랐던 두마레 바로 옆이고, 골안사 근처 식당에서 식사하면 10% 할인되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메뉴는 커피부터 빙수까지 굉장히 다양하게 준비되어있다. 베이커리류와 아메리카노를 같이 주문하면 세트메뉴로 할인도 된다. 케이크가 맛있어보여서 조각케이크 세트(10.5)와 추천메뉴인 카페라떼(5.5)를 주문했다. 밀레포와 얼그레이케이크 중 고민하다가, 얼그레이 케이크 위 꽃가루가 예뻐서 주문했다. 카페는 2층까지 있는 널찍한 느낌이고, 2층에는 세미나실도 준비되어있어서 예약 후 이용 가능한 것 같다. 후기 글 보니 상견례나 중요한 자리 때도 많이들 오시는 것 같은데 의자도 편안하고 분위기도 조용해서 괜찮을 거 같다.. 2020. 4. 12.
[茶(dessert)] 죽전 보정동 레터링 케이크 라잇나잇 Light Night 정성이 들어간 선물을 좋아하는 친구를 위해 주문하게 된 레터링 케이크! 평소에 친구가 좋아하는 다이노탱이 그려진 케이크를 주문하게 되었다. 원래는 미금역 근처에 허그타임을 가려고 했으나, 예약하기도 어렵구, 스케줄도 늦게 나와서 다른 친구의 추천으로 죽전 보정동에 라잇나잇에서 예약하기로 했다. 1.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1:1 상담으로 예약 가능여부, 케이크 디자인을 정한다. 최소 3-4일 전에 예약해야 하니 날짜 체크는 필수! 2. 주문이 가능하다면, 카카오톡으로 주문서를 작성하고 3. 예약 시간에 픽업하면 끝! 좋은 재료로 만들어지는 케이크 가격대는 미니 - 3만원, 1호 - 4만원, 2호 - 5만원이고, 캐릭터가 추가되면 5천원정도 추가되는 것 같다. 기본맛이 크림치즈 맛이고, 초코시트+플레인은 +.. 2020. 4. 6.
[食] 배달 가능한 타코 맛집 정자 도스타코스 Dos Tacos 분당 맛집을 잘 아는 언니가 정자에 맛있는 타코집이 있다고 해서 가 본 도스타코스. 정자역 근처에 대림아크로텔 1층에 위치하고 있다. 예전에 정자역 근처에서 얼핏 본 것 같은데, 이런 비주얼이 왜 그 동안 눈에 안띄었나 궁금할 정도로 이국적인 외관. 메뉴는 많아보이지만, 크게 타코, 브리또(보울), 퀘사디아, 치미창가, 샐러드 그리고 나초로 구성되어있고 안에 재료를 선택할 수 있다. 재료 추가도 가능한 것 같다. 언니의 추천메뉴로 새우 감자 브리또(10,500원)와 고기 치폴레 살사 브리또 보울(10,900원) 치미창가가 들어보기만 한 메뉴라서 궁금했는데, 브리또를 튀긴 음식이라고 해서 나중에 먹기로 했다. 내부도 이것저것 붙여두고 음료도 특이한게 있어서 그런지 이국적인 분위기가 났다. 점심시간 지나서 .. 2020. 3. 26.
[茶] 커피공장 분위기의 카페인신현리 코로나때문에 집콕이 일상인 요즈음, 신현리에 큰 카페가 있다고 들어서 가보았다. 신현리하면 여기 이야기 하는 사람 몇몇 봤는데 꽤 유명한 곳인가보다. 신현리에서도 골짜기로 들어가서 위치한 카페. 커피 가격은 그렇게 비싸지 않고 시즌음료로 딸기 메뉴는 칠천원 정도인데 비주얼이 예뻤다. 커피는 세가지 원두 중 고를 수 있고, 맨 오른쪽 원두는 가격차이가 있다. 산미를 별로 안좋아해서 추천받은 달구벌 원두. 브런치만 되는 줄 알았는데, 계속 주문 가능한 것 같은 간단한 음식메뉴들. 토스터기가 몇대씩이나 준비되어있다. 발뮤다 한 번 써볼걸! 이렇게 음식이 준비되어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저녁을 안먹고 가는건데! 단촐하게 음료만 시켰다. 콜드브루 아포카토(5.0)와 아메리카노(4.5). 커피도 맛있고 아이스크림도.. 2020.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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