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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茶] 더운 여름 시원한 빙수 먹으러 미금역 카페 디바인 Cafe DIVINE 감성 카페로 유명한 미금역 카페 디바인. 미금역 외곽 쪽인데, 앞에 아파트가 있어서인지사람들이 항상 많은 카페예요. 미금역에서 빙수 먹고싶을 땐 설빙밖에 없나했는데디바인에서 파는 빙수도 맛있더라구요.그래서 이번에도 밀크 빙수 먹으러 왔어요.가격은 13000원이에요. 항상 빙수만 먹으러 와서 잘 몰랐는데케이크 종류도 엄청 많네요~빙수 먹고 생크림 카스테라도 먹었는데빵종류는 직접 만드는 것 같지는 않아요~그래도 크림이 꾸덕한 게 맛있었어요.케이크 가격대는 대부분 6천원대예요. 저녁시간 되어가니 사람들이 많이 빠져서 찍어봤어요.창가자리가 제일 인기가 많은 것 같아요.벽쪽 자리는, 자리 밑에 콘센트가 있어서 노트북하거나공부하는 사람들도 꽤 보였어요. 특이하게 곶감과 대추칩이 올라간 밀크빙수.팥을 싫어하는 친구가.. 2020. 7. 22.
[酒] 퇴근 후 맥주 한 잔, 미금역 꼬치집 쿠시토라 미금역 먹자골목 먹태가 맛있는 쓰담에서 가볍게 한 잔하고 편의점에 갈까, 다른 곳에서 2차 할까 고민하던 차에 바로 앞 쿠시토라라는 새로 생긴 이자카야가 보여서 들어가보았어요. 외관이 깔끔하고, 뭔가 기본은 할 것 처럼 생겨서 기대가 되었습니다. 보통 미금역 술집들이 그렇듯이 여기도 1시 정도에 마감하는데, 오픈한 지 얼마 안되어서 2-3시까지 연장영업 중이었어요. 주방 바로 앞에 있는 다찌석은 비어있었지만 오른쪽에 살짝 보이는 2인 다찌석은 인기가 많았어요~ 혼술하러 오시는 동네 분들도 계셨고, 간단하게 맥주 한 잔 하러 오는 연인들도 보였어요. 자리가 비면 바로 차는 인기석! 꼬치와 전골류를 주로 판매중이었고요. 꼬치류는 닭고기, 채소류 그리고 베이컨말이같은 말이류가 준비되어있습니다. 일단 처음 가보.. 2020. 7. 22.
[食] 국수부터 밥까지 미금역 맛집 손가네 바지락칼국수 장마철에는 왜인지 면이 당기네요. 미금역 2번 출구 근처에 칼국수 잘하는 집이 있어서 들렀습니다. 저번엔 닭곰탕 맛집으로 글을 쓴 적이 있는데 여기 이름에 바지락 칼국수가 들어간 만큼 칼국수를 정말 맛있게 잘하는 집이에요. 지금은 여름이라, 별미로 냉콩국수도 판매중이에요. 저희는 바지락 칼국수 (8.0)랑 냉콩국수+만두 (8.0)을 주문했어요. 기본 반찬은 특별한 것 없이 겉절이 김치 하나예요. 사실 칼국수에 김치 한 가지만 있어도 되니까요.김치도 정말 맛있는데, 포장도 가능합니다.입맛 없는 날에 이 김치 하나만 있어도 한 끼 잘 먹을 것 같아요. 뽀얀 국물의 바지락 칼국수.1인분인데 양 많은 것 보이시나요? 2인분 이상시키면, 거의 작은 솥만한 그릇에 나와요.바지락이 위에만 조금 올라가 있는 것처럼 보.. 2020. 7. 19.
[食] 직접 만든 면으로 요리하는 망원동 마리오파스타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와의 저녁식사. 진짜 맛있는 걸 먹고 싶어서 고민 고민하다가, 소금집 아니면 마리오 파스타로 좁혀졌어요. 그런데 평일 이른 저녁이었는데도 소금집에 웨이팅이 정말 길더라구요. 그래서 망리단길 둘러보다가, 마리오 파스타 외관이 너무 귀여워서 고민 안 하고 들어갔어요. 내부도 정말 아기자기하네요,,♥ 앞접시 색깔이랑, 인테리어랑 다 취향저격이었어요. 왠지 마리오같은 사장님이 만드는 소스 냄새도 좋았고요. 마리오 파스타는 생면 파스타로 유명한 곳이고요. 저희는 클래식 라자냐 (13.0)와 대파 크림 알프레도 파스타 (14.0) 그리고 아페롤 스프리츠 (7.0)을 주문했어요. 파스타를 주문하면 기본적으로 나오는 샐러드예요. 자두가 들어가서 상큼한 맛이 좋았어요.1인 쉐프가 운영하는 파스타집이라.. 2020. 7. 18.
[食] 추억이 떠오르는 홍대 또보겠지 떡볶이집 스마일보이점 친구가 감자튀김이 장난 아니게 맛있다는 떡볶이집을 추천해준 적이 있어요. 바로 또보겠지 떡볶이집인데요~ 연남동 곰팡이 마트 가기 전에 저녁 먹으러 들러보았습니다. 곰팡이 마트랑 제일 가까운 붕붕허니비점을 갔었는데, 붕붕허니비점은 홍대 중심에 있어서인지, 8시 마감인 데다가 이미 사람이 많아서 웨이팅도 못해보고 나가야 했어요. 이대로 포기할 수는 없어서, !! 그나마 가까운 스마일보이점에 갔더니 사람도 적고, 웨이팅도 없어서 바로 먹을 수 있었어요. 가게가 작은 편이라, 웨이팅이 아예 없지는 않은 것 같아요~ 대기표에 이름 적을 때 미리 주문을 할 수 있어서 조금이라도 덜 기다릴 것 같네요. 또떡은 포장도 가능하고, 브레이크 타임에도 포장해서 먹을 수 있으니 근처 사시는 분들은 언제든지 안기다리구 먹을 수.. 2020. 7. 18.
[食] 여주 가남 진짜 맛집 조가네짬뽕 충격적이게 맛있었던 짬뽕 맛집, 조가네 짬뽕. 이번에 여주에 갔을 때에도 점심 먹으러 들렸어요. 평일 낮이었는데, 근처 직장인들도 많이 먹으러 오더라구요. 하지만 넓은 주차장, 홀이 있기 때문에 자리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저번엔 짬뽕만 주문했었는데, 우리 테이블 빼고 다 탕수육을 먹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엔 탕수육 작은 걸 (13.0) 시켜봤습니다. 진짜 맛있었어요! 튀김이 부드럽다고 해아 하나요? 딱딱하지도 않고, 고기랑 따로 놀지도 않고요. 탕수육 추천추천합니다. 그리고 짜장면은 (6.0) 딱 기본적으로 맛있는 짜장면 하면 생각나는 맛이었어요. 소스도 달달하고, 일단 면이 맛있으니까 기본은 하는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말이 필요 없는 해물 짬뽕 (7.5) 오늘은 국물이 조금 탁한 느낌이 있었지만,.. 2020. 7. 15.
[酒,&] 꼭 가보세요, 연남동 곰팡이마트 이름도 귀엽고, 분위기도 귀여운 곰팡이 마트. 여름에 테라스에 앉아서, 시원한 맥주 한 잔 하고 싶었는데 친구와 연남동에 갈 일이 생겨서 들려보았어요. 귀여운 벽돌 건물 안에 들어가면, 와인이 진열되어있어요. 생각보다 다양한 와인들이 많았고요, 마트나 백화점에서 못 보던 것들도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와인 가격대는 대부분 2-3만원대로 부담없는 가격대예요. 계산대 근처에 스낵류가 준비되어있었고요 가격대는 2-3천 원대가 많았어요. 보통 나초나 감자칩을 많이 먹는 것 같아요. 저희는 바질, 토마토 스틱을 골랐어요. 냉장고에는 햄이나 치즈 종류들, 그리고 시원하게 마셔야 맛있는 화이트 와인이나 스파클링 와인들이 있고요. 사진엔 잘렸지만ㅠ 맥주들도 많이 있었어요. 평소에 좋아하던 독일 와인 맥주가 .. 2020. 7. 14.
[食] 맛있는 녀석들 미트볼편, 정자 그래니살룬 분위기도 좋고, 맛도 있어서 친구들이 놀러올 때나, 회식이나, 소개팅이나 언제 와도 괜찮을 법한 정자역 맛집 그래니살룬. 지금이 세번째 방문인데, 항상 1층 분위기가 더 좋았던 것이 생각나서 예약할까 하다가 그냥 방문했다. 그랬더니 예약이 다 차버린 1층! 역시 할까말까 할때는 해야하는 것이 진리ㅠ,, 2층은 이렇게나 널널한데 1층은 예약 완료라니,, 너무 아쉬워서 직원분께 여쭤보니, 7시 20분까지 식사하면 1층에서 먹을 수 있다고 해서 그렇게 한다고 했다. 1층에 앉으려면 예약 필수인 것. 다시 한 번 기억해야겠다. 다른 자리엔 사람이 앉아있구, 사방이 거울이라서 어떤 각도로 찍어도 앉아계시는 분들이 나와서 사진은 우리 자리만 찍어보았다. 1층이 2층보다 분위기가 훨씬 좋으니, 소개팅 계획하시는 분들.. 2020. 7. 2.
[茶] 부암동 수요미식회 빙수 부빙 세상 귀여운 가게 부암동 부빙. 예전부터 환기미술관 - 부빙 - 데미타스 코스로 가봐야지 했는데 이번에 환기미술관에 가면서, 들려보았어요. 그동안 판매했던 빙수들인가 봐요. 빙수들이 하나같이 귀엽고, 맛있어 보여요. 지금 판매 중인 빙수들이고요, 시원한 레모네이드가 생각나는 날씨여서 상큼한 딸기빙수를 주문했어요. 빙수는 1인당 1개씩 주문해야 해요. 카라멜 빙수와, 완소 빙수를 많이들 주문하는 것 같아요. 안에는 완전 꽉꽉 차있었는데, 잠깐 비어있는 틈을 타서 사진을 찍어봤어요. 귀여운 빙수 그림들이 시선강탈..♥ 1인 딸기빙수고요, 우유빙수처럼 생겼는데 입자가 고운 빙수는 아니구 얼음과 우유가 섞인 사각사각한 식감의 빙수예요. 딸기 시럽이 위에 뿌려져 있고, 안에도 들어가 있답니다. 다 먹고 나니, 가.. 2020.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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