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酒 (wine, beer, &)64

[ワイン(wine)] 서촌 오무사 ​ ​ ​ 처음 오무사에 갔던 친구와 두번째 방문. 가는 길도 예쁘다. 내가 좋아하는 생김새와 구조를 가진 아파트. 지나가면서 모델 휘황도 봄. 신기 ​ ​ ​ 흐 오무사! 왜이렇게 예쁘냐. 서촌 메인 거리를 쭉 지나서 구불구불 올라가야 보이는 오무사. ​ ​ ​ ​ 외부는 흰 벽돌로 깔끔한 느낌인데 내부는 또 나무로 되어있어 대비가 확 와닿는 느낌. 여기서 피워주는 향까지 너무 인상적이다. 오무사라는 이름은 황정은의 소설 에 등장하는 오래된 전파상의 이름에서 따왔다고 한다. 혜화에만 독일 주택, 수도원, 인생의 단맛, 노바키친 4개의 가게를 운영중이라는데... 멋지다... 몇개는 나도 들어봤을 정도로 유명한데..! 소설 속 구절처럼 ‘그런 가게가 거기 있다는 것을 알아야만 갈 수 있는 가게’를 만들고 .. 2019. 5. 5.
[ワイン(wine)] Osborne, Ruby Port ​ 친구 집에 와인있다고 해서 놀러가서 마신 역대급 노맛 와인....오스본, 루비 포트 포트 와인이라고 해서 달달한 와인이겠거니했는데 (포트와인 : 발효 중인 와인에 브랜디를 첨가한 포르투갈의 스위트한 주정강화 와인으로 셰리 와인(Sherry Wine)과 함께 세계 2대 주정 강화 와인으로 꼽힌다.) 마셔본 적이 없어 샹그리아 같은 맛을 상상했나보다. 먹는 순간 놀랬다. 달고 독특한 맛. 브랜디 맛이 어떤 맛인지 궁금하게 만들었다. 포트와인도 종류가 여러가지구나, 그 중에 루비 포트. 생산자 노트 : 선명하고 고급스러운 루비 컬러의 이 와인은, 풍부한 레드 과실의 향에 약간의 스파이시한 힌트가 매력적이다. 또한 당도와 탄닌이 부드럽게 어우러진 강하지만 소프트한 느낌의 포트와인이다. 2019. 4. 19.
[ワイン(wine)] 정자 핌리코 Pimlico ​친구랑 밥먹구 네이버 지나고 정자까지 쭉 산책하다가 와인 한 잔만 하고 가자! 해서 들른 핌리코. 배불러서 음식은 안시켰는데, 옆에 타코?같은 거 먹는데 맛있어 보임.. 분위기는 언제 와도 좋다. ** 사장님? 인지? 가게에 외국인이 몇 분 계시는데, 예전에 왔을 땐 한국분이 주문 받으시더니 이번엔 외국분이 오셔서 '엇..영어로 해야하나?' 했다. 먼저 안녕하세요~ 인사 하시더라는.. 영어로 해도 되고 한국말로 해도 되고 다 잘하시는 듯ㅋㅋㅋ ​ ​꽃도 다 생화. ​이번엔 타피 소비뇽 블랑을 골랐다. 라벨을 보고 고른 것은 아니지만 병도 예쁘게 생겼군. 와인 리스트가 계속 바뀌나보다. 저번에 봤던 리스트랑 다른듯. 뉴질랜드 와인인데, 타피 뜻은 마오리어라고 한다. 무지개의 발자국' 내가 느끼기에는 약간.. 2019. 4. 17.
[ワイン(wine)] Awatere River Pinot Gris 2017 ​ 아와테레 리버 피노그리, 뉴질랜드에서 온 와인. 생산자 노트를 볼 수 없어서 아숩다. 맛 표현이 어려와.. 일단 맛있고 레몬향이 나는 신선한 느낌?인 것 같은... 산도가 높지 않은 와인을 좋아한다고 생각했는데 타리케 클래식을 다시 마셔보고싶다는 생각이 든다. 피노 그리? 회색 빛이 도는 포도품종. 서늘한 기후의 알자스 토카이 지역에서 재배된다. Full Body, 부드러운 향, 중간 정도의 산도를 가지고 있으며 피니시가 기분 좋은 와인을 만들어 낸다. 같은 품종이지만 이탈리아 북동쪽에서 재배되는 것은 Pinot Grigio라 불리는데, 이것은 프랑스산과 전혀 다른 스타일을 보여준다. 일찍 수확해 낮은 온도에서 발효시켜 산도가 풍부하고 상큼한 와인이 된다. 뉴질랜드나 캘리포니아, 오리건 같은 서늘한 .. 2019. 4. 14.
[ワイン(wine)] Grati Chianti 2016 ​ 친구 집에 사가지고 간 피자랑 같이 마실 와인. 이마트 에브리데이에서 2만원대에 구입. 둘러보다 D.O.C.G 적혀있으니 괜찮은 맛이려나하고 샀다. 레드와인 떫은 맛?이 날까봐 걱정했는데 그건 아니구 과일향이 많이났다. 포도 품종은 Sangiovese 90%, Canaiolo 5%, Colorino 5% 이태리 와인 공부하기 https://m.blog.naver.com/wine21com/220282697461 끼안티라서 D.O.C.G였구나. (DOCG 등급으로 분류된 지역으로는 바바레스꼬(Barbaresco), 바롤로(Barolo), 몬탈치노(Brunello di Montalcino), 몬테풀치아노(Vino Nobile di Montepulciano) 그리고 키안티(Chianti)가 있으며 주변에 2.. 2019. 4. 13.
[ワイン(wine)] 을지로 평균율 ​언제 알게되었지? 기억도 안나지만, 작년 내 생일에 가본 후 친구 생일이나 특별한 날, 혹은 그냥 을지로 갈 때 가는 곳이 되었다. 금요일 저녁이나 주말에 가면 대기 리스트 작성해야해서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될 때도 있지만. 어쩔 때는 진짜 꼭 가야한다는 마음으로 이름 적어두고 근처 스타벅스가서 기다렸다 간 적도 있다. 무튼 좋아하는 곳. 을지로 3가역에서 조금만 걸어 왼쪽을 보면 이 조그마한 간판을 보고 들어가야한다. ​메뉴, 와인 바틀로 마셔도 4만원 정도이고, 칵테일 위스키 술도 여러 종류이다. 안주류는 치즈(그냥치즈, 과일치즈), 짜계치, 등등 있고 기본으로 샐러리+마요네즈(맛있어..)가 나오는. 글라스로는 ​키르를(화이트 와인(쌉쌀한 맛이 나는 와인) 4온스, 크렘 드 카시스 ⅓온스) 주문할.. 2019. 4. 12.
[ワイン(wine)] 판교 rufxx ​ ​판교에서 밥먹구 간 루프엑스, 판교역이랑은 거리가 좀 있다. 저번에 친구랑 왔을 때 분위기가 좋아서, 또 왔다. 여기는 특이하게 음식만 메뉴가 있고, 술은 추천을 받아야 한다. 저번에 와인 맥주 추천받아서 맛나게 마셨다가 500ml에 2만얼마? 라고 해서 놀랬던 기억이.. 이번엔 추천과 함께 가격도 물어보고 시켰다. 와인은 또 말도 안되게 까지는 아니지만,, 비싼 편인 거 같아서 또 와인맥주 주문. 금붕어식당에서 팔던 게 기억이 나서 주문해보았다. ​ ​Duchesse de Bourgogne , 맛은 체리소다맛? 향도 체리소다맛? 생산자 노트도 체리향(와인이 연상되는 산뜻한 산미와 풍부한 체리향이 매혹적인 플래미시 레드 에일). 산미가 좋은 와인 느낌. 친구가 아주 좋아하던. 저번에 왔을 떈 꾸스꾸.. 2019. 4. 9.
[ワイン(wine)] 정자 핌리코 Pimlico ​ 외관부터 분위기 장난아니어서 길가다 꼭 들어가보고싶었던 곳. ​ ​메뉴- 나는 고르도 모나스트렐 까르베네 소비뇽을 , 친구는 내가 말렸던 시나몬 들어간 칵테일(?)을 + 치즈 ​내가 아닐 거 같다구 했지! 아 진저 뭐였는데... ​ ​ ​ ​ 2019. 4. 5.
[ワイン(wine)] 서촌 라스위스, Domaine de la pinte Arbois, Savagnin 2008 ​ ​친구랑 맛있는 거 먹으러 가려고~ 라스위스에 갔다. 연어뢰스티랑 또 파스타먹었는데 먼가 사진이 안예쁘게 나와서... 안찍었고 먼~가 허전해서 디저트 하나 더 시켰고요, 바로 크림브륄레~~ 근데 왜 설탕이 그을려지지않았죠? ​이 날의 목적이었던 와인! 인스타그램에 오렌지 와인을 올려두셨길래 넘무 궁금했는데, 네추럴 와인을 half에 4만원에 해주신다구 해서 Domaine de la pinte Arbois, Savagnin 2008 이걸루 골랐다. - 제조사 : Domaine de la Pinte - 생산지역 : Arbois, Jura, France - 품종 : Savagnin 잔을 무지 크고 깨질 것처럼 얇은 걸로 주셨고, 와인은 스파클링 와인같은 느낌. '산미가 좋다는 느낌이 이런 건가!' 싶었다. 2019.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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