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酒 (wine, beer, &)

[ワイン(wine)] 판교 rufxx

by pistachiok 2019.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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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에서 밥먹구 간 루프엑스, 판교역이랑은 거리가 좀 있다. 저번에 친구랑 왔을 때 분위기가 좋아서, 또 왔다. 여기는 특이하게 음식만 메뉴가 있고, 술은 추천을 받아야 한다. 저번에 와인 맥주 추천받아서 맛나게 마셨다가 500ml에 2만얼마? 라고 해서 놀랬던 기억이.. 이번엔 추천과 함께 가격도 물어보고 시켰다. 와인은 또 말도 안되게 까지는 아니지만,, 비싼 편인 거 같아서 또 와인맥주 주문. 금붕어식당에서 팔던 게 기억이 나서 주문해보았다.

​Duchesse de Bourgogne , 맛은 체리소다맛? 향도 체리소다맛? 생산자 노트도 체리향(와인이 연상되는 산뜻한 산미와 풍부한 체리향이 매혹적인 플래미시 레드 에일). 산미가 좋은 와인 느낌. 친구가 아주 좋아하던. 저번에 왔을 떈 꾸스꾸스를 주문했고, 이번엔 소세지를 시켰는데 둘 다 참 이국적인 맛이 나는구먼.. 다음엔 그냥 안주없이 그냥 맥주마셔야지. 무튼 분위기는 좋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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