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酒 (wine, beer, &)

[ワイン(wine)] 을지로 평균율

by pistachiok 2019.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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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알게되었지? 기억도 안나지만, 작년 내 생일에 가본 후 친구 생일이나 특별한 날, 혹은 그냥 을지로 갈 때 가는 곳이 되었다. 금요일 저녁이나 주말에 가면 대기 리스트 작성해야해서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될 때도 있지만. 어쩔 때는 진짜 꼭 가야한다는 마음으로 이름 적어두고 근처 스타벅스가서 기다렸다 간 적도 있다. 무튼 좋아하는 곳. 을지로 3가역에서 조금만 걸어 왼쪽을 보면 이 조그마한 간판을 보고 들어가야한다.

 

​메뉴, 와인 바틀로 마셔도 4만원 정도이고, 칵테일 위스키 술도 여러 종류이다. 안주류는 치즈(그냥치즈, 과일치즈), 짜계치, 등등 있고 기본으로 샐러리+마요네즈(맛있어..)가 나오는.

 

글라스로는 ​키르를(화이트 와인(쌉쌀한 맛이 나는 와인) 4온스, 크렘 드 카시스 ⅓온스) 주문할 수 있는데, 홀짝홀짝 마시기에 좋은. 샴페인 넣은 키르 로얄도 글라스로 마실 수 있다. 나도 잘 몰라서 검색해보니 프랑스 부르고뉴 지방의 디종시에서 시장을 지낸 캐농 패릭스 키르가 고안한 칵테일이라구 나온다.

 

​스피커가 미쳤다. 작은 공간에 저런 스피커로 노래 틀어놓으니 당연 좋을 수밖에.. 노래가 진짜 둥둥 거리면서 나오는 느낌이다. 좋아하는 노래 나오면 기분 좋다.

 

​치즈 플레잇. 사장님 미대 나오셨나.. 예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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