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전체 글777 [茶] 골안사 근처 카페 가비명작 골안사 근처 카페 가비명작. 근처에서 산책하다가 커피마시러 들러보았다. 예전에 회식장소로 많이 골랐던 두마레 바로 옆이고, 골안사 근처 식당에서 식사하면 10% 할인되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메뉴는 커피부터 빙수까지 굉장히 다양하게 준비되어있다. 베이커리류와 아메리카노를 같이 주문하면 세트메뉴로 할인도 된다. 케이크가 맛있어보여서 조각케이크 세트(10.5)와 추천메뉴인 카페라떼(5.5)를 주문했다. 밀레포와 얼그레이케이크 중 고민하다가, 얼그레이 케이크 위 꽃가루가 예뻐서 주문했다. 카페는 2층까지 있는 널찍한 느낌이고, 2층에는 세미나실도 준비되어있어서 예약 후 이용 가능한 것 같다. 후기 글 보니 상견례나 중요한 자리 때도 많이들 오시는 것 같은데 의자도 편안하고 분위기도 조용해서 괜찮을 거 같다.. 2020. 4. 12. [茶(dessert)] 죽전 보정동 레터링 케이크 라잇나잇 Light Night 정성이 들어간 선물을 좋아하는 친구를 위해 주문하게 된 레터링 케이크! 평소에 친구가 좋아하는 다이노탱이 그려진 케이크를 주문하게 되었다. 원래는 미금역 근처에 허그타임을 가려고 했으나, 예약하기도 어렵구, 스케줄도 늦게 나와서 다른 친구의 추천으로 죽전 보정동에 라잇나잇에서 예약하기로 했다. 1.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1:1 상담으로 예약 가능여부, 케이크 디자인을 정한다. 최소 3-4일 전에 예약해야 하니 날짜 체크는 필수! 2. 주문이 가능하다면, 카카오톡으로 주문서를 작성하고 3. 예약 시간에 픽업하면 끝! 좋은 재료로 만들어지는 케이크 가격대는 미니 - 3만원, 1호 - 4만원, 2호 - 5만원이고, 캐릭터가 추가되면 5천원정도 추가되는 것 같다. 기본맛이 크림치즈 맛이고, 초코시트+플레인은 +.. 2020. 4. 6. [食] 배달 가능한 타코 맛집 정자 도스타코스 Dos Tacos 분당 맛집을 잘 아는 언니가 정자에 맛있는 타코집이 있다고 해서 가 본 도스타코스. 정자역 근처에 대림아크로텔 1층에 위치하고 있다. 예전에 정자역 근처에서 얼핏 본 것 같은데, 이런 비주얼이 왜 그 동안 눈에 안띄었나 궁금할 정도로 이국적인 외관. 메뉴는 많아보이지만, 크게 타코, 브리또(보울), 퀘사디아, 치미창가, 샐러드 그리고 나초로 구성되어있고 안에 재료를 선택할 수 있다. 재료 추가도 가능한 것 같다. 언니의 추천메뉴로 새우 감자 브리또(10,500원)와 고기 치폴레 살사 브리또 보울(10,900원) 치미창가가 들어보기만 한 메뉴라서 궁금했는데, 브리또를 튀긴 음식이라고 해서 나중에 먹기로 했다. 내부도 이것저것 붙여두고 음료도 특이한게 있어서 그런지 이국적인 분위기가 났다. 점심시간 지나서 .. 2020. 3. 26. [茶] 커피공장 분위기의 카페인신현리 코로나때문에 집콕이 일상인 요즈음, 신현리에 큰 카페가 있다고 들어서 가보았다. 신현리하면 여기 이야기 하는 사람 몇몇 봤는데 꽤 유명한 곳인가보다. 신현리에서도 골짜기로 들어가서 위치한 카페. 커피 가격은 그렇게 비싸지 않고 시즌음료로 딸기 메뉴는 칠천원 정도인데 비주얼이 예뻤다. 커피는 세가지 원두 중 고를 수 있고, 맨 오른쪽 원두는 가격차이가 있다. 산미를 별로 안좋아해서 추천받은 달구벌 원두. 브런치만 되는 줄 알았는데, 계속 주문 가능한 것 같은 간단한 음식메뉴들. 토스터기가 몇대씩이나 준비되어있다. 발뮤다 한 번 써볼걸! 이렇게 음식이 준비되어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저녁을 안먹고 가는건데! 단촐하게 음료만 시켰다. 콜드브루 아포카토(5.0)와 아메리카노(4.5). 커피도 맛있고 아이스크림도.. 2020. 3. 22. [食] 회코스를 먹을 수 있는 미금역 일식당 이수사 특별한 날을 맞이해서 예약 후 방문한 이수사. 미금역에서 브림이나 다른 카페 갈 때 뭔가 맛집포스가 느껴져서 궁금했던 곳. 위치는 미금역에서 오리역 중간즈음에 위치하고 있고, 주차는 따로 공간없이 주변 골목에 해야하는 것 같다. 메뉴는 사시미를 주문할 수도 있고. 정식으로 주문 가능하다. 정식 가격은 점심은 2만원부터 저녁은 3.5만원 부터로 다양하다. 우리는 저녁에 4만원 코스로 주문하였다. 시작은 샐러드와 채소들, 낙지탕탕이, 타코와사비, 회무침 그리고 참치회였다. 샐러드 먹고, 참치회 한점. 개인적으로는 회무침이 진짜 맛있었다. 먹고있으니 메인 회가 나왔고, 종류는 성게알, 연어, 문어숙회, 참치 그리고 광어로 추정되는 생선 김을 조금 달라고해서 우니를 싸먹었다 ㅎㅎ 메인같은 요리에는 생화가 올라가.. 2020. 3. 22. 2020年 두 번째 롤 - 후지 클라쎄 프로페셔널 인포멀웨어 툴프레스 전시 동네 산책 그리고 새로 들인 무스카리 한강 산책 필름 맡기기 전 몇 컷 안남아서 소진시키기 확실히 선명한 느낌이 있는 후지 클라시카 프로페셔널. 디지털 카메라로 찍은듯한 느낌까지 난다. 색감도 진짜 좋고, 시중에 나온 가격대보다 저렴하게 구매해서 만족하지만 내가 너무 카메라의 기능을 못써주는 거 같아서 자괴감이,, 카메라 사러 갈 때 예전에 쓰던 카메라가 맘에 들었으면 그냥 그걸 계속 쓰는 것이 좋다는 사장님의 말씀이 생각나는 나에게 과분한듯한 카메라. 그래서 빅미니를 다시 사야하나 고민하는 모순이ㅋㅋㅋㅋㅋ 2020. 3. 18. [食] 서래마을 분위기 맛집 도우룸 doughroom 친구의 생일을 맞아 예약 후 방문한 도우룸. 평일이었는데 남아있는 테이블이 없어서 방문 예정이라면 예약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메뉴는 코스로 전체요리, 파스타, 메인(쉐어) 그리고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메뉴와 단품으로 주문 가능하다. 단품 파스타는 2-3만원 대로 조금 비싼가?싶지만, 아침마다 매일 직접 반죽한 생면 파스타와 파스타에 맞는 양념을 각각 다르게 요리한다고 하니 그러려니 했다. 우리는 라구소스 가르가넬리(리본모양 파스타인 파르펠레로 대체)와 랍스터 라비올리 그리고 생맥주 2잔을 주문했다. 먼저 나온 생맥주와 기본적으로 기름진 식전빵. 이런 분위기에 이런 귀여운 파스타 플레이트라니! 예전에 라구소스를 배워본 적이 있는데 그 때 선생님이 만드신 맛과 비슷했다. 특별히 맛있지는 않지만, 괜찮은.. 2020. 2. 16. [食] 춘천에서 꼭 먹어야하는 원조숯불닭불고기 춘천에 오면 꼭 먹어야하는 음식! 닭갈비! 춘천에 오면 항상 명동에서 일반 닭갈비만 먹어봤는데, 이번엔 숯불 닭갈비를 먹으러 와보았다. 1960-70년대에 미군부대에 닭을 납품하기 위해 춘천에 양계장과 도계장이 많이 있었고 양배추도 같이 납품을 하게 되면서 유명해진 게 바로 닭갈비라고 한다. 다른 리뷰들 보니, 간장과 뼈없는 닭갈비 1인분씩 주문을 많이 하던데, 맛이 섞인 다는 글이 있어 뼈없는 닭갈비만 2인분 주문해보았다. 닭 내장도 많이들 주문 하는 거 같은데, 시도 해보지 못했다ㅠㅠ 닭불고기를 주문하면, 1분마다 뒤집어달라고 하시는데 사실상 불가능이니, 일단 불판 위에 펴 두고 이렇게 뒤적뒤적이라고 해야하나 무튼 볶듯이 구워주어야한다. 다 구워지면 불 안닿는 곳에 올려두고 쌈 싸먹으면 끝! 막국수도.. 2020. 2. 9. [食] 춘천 막국수 맛집 샘밭 춘천에서 먹어야하는 음식 중 하나인 막국수. 예전에 막국수 박물관에 가서 직접 만들어 먹는 재미가 쏠쏠했는데 이번엔 맛집을 찾아 맛보기로 했다. 유난히 춘천 현지인이(?) 추천하는 막국수 집이라는 글이 많이 보이던 샘밭. 뭐지? 수달 같이 생긴 요리사도 추천하는 으뜸 맛집 샘밭 내부도 외부도 깔끔한 곳이었다. 메뉴도 막국수, 전, 편육, 두부 정도로 막국수와 어울리는 음식들 위주로 준비되어있다. 물 대신 내어주신 따뜻한 면수 반찬도 단촐하다. 김치와 전에 찍어먹을 간장 그리고 겨자 메뉴엔 없지만, 녹두전과 감자전을 1장씩 주문 할 수 있다. 녹두전 먹을지 감자전 먹을지 고민하니 알려주신 꿀팁! 대망의 막국수! 깔끔한 비주얼에 걸맞는 맛이었다. 우선 비빔으로 먹다가 동치미 국물을 부어 물 막국수로 만들어 .. 2020. 2. 9. 이전 1 ··· 71 72 73 74 75 76 77 ··· 87 다음 more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