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宿 (stay)

[宿(stay)] 양양 낙산비치호텔

by pistachiok 2019.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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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쯤 가보고 싶었던 낙산비치호텔.
오는 길은 낙산 버스터미널에서 내려 걸어오는 방법도 있고
양양, 속초 버스터미널에서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오는 방법도 있다.
자동차를 이용한다면 주차문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홈페이지 http://www.naksanbeach.co.kr/kor/kor_location.do

​위치가 좋다는 것은 알고있었지만, 와보니까 더 실감났다.
바로 앞에 낙산해수욕장이 있고 바로 옆에 낙산사가 위치하고 있다.


​호텔 내부에 카페가 있고, 투숙객 할인도 해주지만 들어가보지는 않았다.


​일단 찍어둔 일출시간. (늦잠자서 보지는 못했지만..)
조식도 특별히 맛있다는 소리는 못들어서 신청하지않았다.

​기대했던, 마운틴뷰 숙소 내부.
3층뷰가 제일 좋다고 들었는데, 우리가 선택한 트윈룸은 2층밖에 없어서 2층으로 배정받았다.
더 나은 뷰가 있을거라 생각하니 무언가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만족.


​와인을 마실 수 있게 준비가 되어있다. 미리 알고있어서 준비해 온 와인.
그리고 지하 1층 편의점에서 사온 과자들.

​룸서비스 메뉴가 괜찮다는 후기를 봤어서, 꼭 시켜보기로 했다.
갈비탕, 생선구이, 황태구이, 해물볶음밥 등등 여러가지 메뉴가 준비되어있었는데, 우리가 선택한 것은!
피시앤 칩스. 양양의 명물 물곰치 튀김과 감차튀김 그리고 양배추 샐러드로 이루어져있다.

​주문한 음식! 진짜 맛있었다. 지금까지 먹어본 피쉬앤 칩스 중에 제일 맛있는 것 같다.
속은 부들부들하고 겉은 바삭한 게 진짜 최고였다. 이 정도라면 다른 음식도 맛있을 거 같고
조식도 괜찮을 것 같은데! 무튼 꼭 시켜봐야하는 룸서비스.

​어메니티는 Elclua이고, 호텔에만 납품하는 업체인듯하다. 패키지와 어울리는 향이 났다.

<다들 찍는 뒷태, 나도 찍어봤다.>
 

퇴실할 때 보인 오션뷰 룸.
너무 예뻐서 배신당한 기분이었다ㅋㅋㅋ 도대체 왜 마운틴뷰만 유명한거죠? 오션뷰 진짜 예뻤다.
다음 번엔 오션뷰로 와봐야겠다는 생각이 2번 넘게 들었다.
그리고 마운틴뷰 숙소를 머물게 된다면, 가운데쪽 일수록 뷰가 더 좋으니 참고하면 좋을 듯 하다.
(바깥쪽으로 갈 수록, 환풍구나 쓰레기장 뷰가 될 수 있으니..)

홈페이지 : http://www.naksanbeach.co.kr/kor/index.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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