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쯤 가보고 싶었던 낙산비치호텔.
오는 길은 낙산 버스터미널에서 내려 걸어오는 방법도 있고
양양, 속초 버스터미널에서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오는 방법도 있다.
자동차를 이용한다면 주차문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홈페이지 http://www.naksanbeach.co.kr/kor/kor_location.do
위치가 좋다는 것은 알고있었지만, 와보니까 더 실감났다.
바로 앞에 낙산해수욕장이 있고 바로 옆에 낙산사가 위치하고 있다.
호텔 내부에 카페가 있고, 투숙객 할인도 해주지만 들어가보지는 않았다.
일단 찍어둔 일출시간. (늦잠자서 보지는 못했지만..)
조식도 특별히 맛있다는 소리는 못들어서 신청하지않았다.
기대했던, 마운틴뷰 숙소 내부.
3층뷰가 제일 좋다고 들었는데, 우리가 선택한 트윈룸은 2층밖에 없어서 2층으로 배정받았다.
더 나은 뷰가 있을거라 생각하니 무언가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만족.
와인을 마실 수 있게 준비가 되어있다. 미리 알고있어서 준비해 온 와인.
그리고 지하 1층 편의점에서 사온 과자들.
룸서비스 메뉴가 괜찮다는 후기를 봤어서, 꼭 시켜보기로 했다.
갈비탕, 생선구이, 황태구이, 해물볶음밥 등등 여러가지 메뉴가 준비되어있었는데, 우리가 선택한 것은!
피시앤 칩스. 양양의 명물 물곰치 튀김과 감차튀김 그리고 양배추 샐러드로 이루어져있다.
주문한 음식! 진짜 맛있었다. 지금까지 먹어본 피쉬앤 칩스 중에 제일 맛있는 것 같다.
속은 부들부들하고 겉은 바삭한 게 진짜 최고였다. 이 정도라면 다른 음식도 맛있을 거 같고
조식도 괜찮을 것 같은데! 무튼 꼭 시켜봐야하는 룸서비스.
어메니티는 Elclua이고, 호텔에만 납품하는 업체인듯하다. 패키지와 어울리는 향이 났다.
<다들 찍는 뒷태, 나도 찍어봤다.>
퇴실할 때 보인 오션뷰 룸.
너무 예뻐서 배신당한 기분이었다ㅋㅋㅋ 도대체 왜 마운틴뷰만 유명한거죠? 오션뷰 진짜 예뻤다.
다음 번엔 오션뷰로 와봐야겠다는 생각이 2번 넘게 들었다.
그리고 마운틴뷰 숙소를 머물게 된다면, 가운데쪽 일수록 뷰가 더 좋으니 참고하면 좋을 듯 하다.
(바깥쪽으로 갈 수록, 환풍구나 쓰레기장 뷰가 될 수 있으니..)
홈페이지 : http://www.naksanbeach.co.kr/kor/index.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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