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log.kakaocdn.net/dn/rZO2v/btqECL47YoF/oVKGXACtlCDQmZsCseJAdk/img.jpg)
언젠가 가보고 싶어서 별표 해두었던 정선 파크로쉬.
기념일을 맞이하여 가보기로 했다.
주변이 전부 산이고 계곡이고 해서
눈이 정화되는 기분이었다.
![](https://blog.kakaocdn.net/dn/bblK7H/btqEBQsv7nx/AAWdC8u0eAFFXm5S44UvA1/img.jpg)
사람들이 많이들 인증샷 찍는
리차드 우드의 작품도 보이고요~
![](https://blog.kakaocdn.net/dn/nwHZb/btqEBQMNOxL/sLuFd3GiBQ7Jj0k1yvOFP0/img.jpg)
블로그 리뷰에서 많이 봤던
로비의 불멍하는 소파도 보입니다~
![](https://blog.kakaocdn.net/dn/lGFV4/btqEC86MVmm/iNFgKGT4reqaR4mhxP6zTk/img.jpg)
20분 정도 일찍 갔었는데
방이 비어있어서 체크인은 가능했다.
숙암 더블룸을 예약했었고, 8층에 있는 방을 받았다.
집으로 가져가고 싶었던 벽면 프린트,,
![](https://blog.kakaocdn.net/dn/IM2LT/btqECivwRMP/6E23ZDzfBgPEy0rKX6zht1/img.jpg)
오기 전에 맨날 들여다봐서인지 너무 익숙해버린 방ㅋㅋ
휴식을 지향하는 곳인 만큼
커피 대신에 숙면을 취할 수 있는 차가 준비되어있다.
작은 주방(?)이 있지만 냉장고는 와인 냉장고 뿐인 아이러니.
그렇게 시원하지 않은 냉장고이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https://blog.kakaocdn.net/dn/pTfZK/btqECioLpPY/s2wtbT5LeLJQ57TAjkRGS0/img.jpg)
욕실에는 이솝 어메니티가 준비되어있고
숙암룸이라 욕조는 없다.
그래도 사우나가 너무 잘되어있어서 크게 상관없었다.
![](https://blog.kakaocdn.net/dn/YSbXD/btqECuicFgx/06yn5NKVeE2GiLkhBIIIYK/img.jpg)
침대는 진짜 지금까지 가봤던 호텔 중에서
제일 큰 것 같다.
방 자체도 서울 호텔의 1.5배 정도는 될 것 같았다.
![](https://blog.kakaocdn.net/dn/cq07Zq/btqEC7Nzt22/eRrhGPbhAe9GamyZInchqk/img.jpg)
위에 붙어있는 작품도
사진작가 박찬우님의 돌 사진이라고 한다.
![](https://blog.kakaocdn.net/dn/tVJFo/btqEDSvTnJw/4otTq3HP4BbVFkIvu9R8ok/img.jpg)
![](https://blog.kakaocdn.net/dn/cqvKNo/btqECNonfhP/UvWzreLiv5qprylCoNAM80/img.jpg)
1층에 내려가면 조식 먹는 곳인 로쉬 키친이 나온다.
![](https://blog.kakaocdn.net/dn/d4UNrg/btqEEMhqEdS/sGkR9H9YBDVMgIKZYybjnK/img.jpg)
야외 수영장이 있지만 거의 사용하지 않는 듯..
대부분이 야외 자쿠지를 이용하는 것 같다.
![](https://blog.kakaocdn.net/dn/bPE60O/btqED1e5zqn/McSyDsJpDRxCqsAB2tNs51/img.jpg)
저녁이 되면 장작을 피워준다는 글라스 하우스.
![](https://blog.kakaocdn.net/dn/eCb8Sv/btqEChi7CTJ/OnGxyOsWN02FyOfZQkvu91/img.jpg)
세계 탑 3 콘서트홀에 설치된 메이어 사운드 스피커가 설치되어있다고 하지만
별 감흥없이 나왔다.
아무래도 저녁이나 밤에 와야지 좋을 것 같은 느낌이었다.
![](https://blog.kakaocdn.net/dn/K0sd2/btqEEMPf2o3/CNnxVq3Z5S9GhmgMYMcJKk/img.jpg)
뜬금없이 제일 좋았던 베드민턴 칠 수 있는 곳.
로쉬카페 앞에 있어서 식사 하고 간단히 치기에 딱이다.
![](https://blog.kakaocdn.net/dn/c1ebhu/btqEEMV16SY/ue4fJJbOKRtJaWYpTkS8y0/img.jpg)
![](https://blog.kakaocdn.net/dn/bOn8Z1/btqEEgb0EwH/lQnX4DYcyPZHuSvFGYqZk1/img.jpg)
혼자 명상할 수 있는 곳도 있고요
![](https://blog.kakaocdn.net/dn/dMdQGV/btqEBPAk6on/3VDDuHOrZudkqcqkUKGoVK/img.jpg)
탁구처럼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곳도 있다.
정적인 것과 활동적인 것이 동시에 있는 그런 느낌.
![](https://blog.kakaocdn.net/dn/bfd2WK/btqEDTnZV1c/IVXGBzkDC8qyvPHvkO1InK/img.jpg)
![](https://blog.kakaocdn.net/dn/XJ1q0/btqEC9dwaV8/kxJAfDBFlAeItAilF1KTy0/img.jpg)
자판기는 언제든 이용 가능하지만,
안쪽에 술, 담배, 아이스크림은 정해진 시간에만 살 수 있다.
![](https://blog.kakaocdn.net/dn/b2qMpc/btqED08hv0v/Kkg9QDu34TM2yn3WyARDu1/img.jpg)
![](https://blog.kakaocdn.net/dn/bdOjC5/btqEC8lokij/TnUGtI7l0acOR9Dgg6UVkk/img.jpg)
2층에는 도서관도 있고, 책도 나름 많이 있다.
아무래도 명상이나 디자인 관련 책이 많다.
![](https://blog.kakaocdn.net/dn/bxqo4p/btqEBQFXW1E/I2TQBMuPC2mJdpHVNjZjl1/img.jpg)
![](https://blog.kakaocdn.net/dn/dF0rR2/btqEDRjsGVt/3Y5Uqqwg2ZxjZbkVPHzNAK/img.jpg)
체크인 해서 한번 돌아보고 나니 식사할 시간이!!
근처 나가기도 애매한 거리라서
로쉬 카페에서 많이들 식사하는 것 같다.
![](https://blog.kakaocdn.net/dn/OKiZ9/btqEEhhFnvT/9I91oSzkKSnnyaYa4Vn040/img.jpg)
![](https://blog.kakaocdn.net/dn/991aw/btqEEgb0EKq/2fBxwa5lNykGXGg4y4Dkc1/img.jpg)
가격도 괜찮고, 맛도 있었던 로쉬카페.
멀리 갈 것 없이 간단히 저녁 먹기에 좋은 곳 같다.
특별히 한 것도 없는데, 시간이 다 가버렸다.
어딜 가볼까~하다가 사우나를 하러 갔는데
사우나,, 완전 좋았다.
사우나 하고 바로 앞에 로쉬카페에서
버켓에 얼음 담아와서 와인 마시고 숙면했다.
![](https://blog.kakaocdn.net/dn/cJkzPK/btqED0ganuc/PROBcD6xTDkjxhAOiEsI01/img.jpg)
![](https://blog.kakaocdn.net/dn/ZFNxp/btqECMQs0VN/8Tggl8MMUpYALRli9Hx2kK/img.jpg)
![](https://blog.kakaocdn.net/dn/c1aDat/btqEC77U4YX/fRnIFP92So5gxg7jWKOWf0/img.jpg)
이것저것 먹을 거 많은 파크로쉬의 조식.
벌집 꿀?같은 것도 있어서
요거트랑 같이 먹으니까 맛있었는데
사진을 못찍었다.!!
![](https://blog.kakaocdn.net/dn/QwUac/btqECuWVWFU/uOZLjkWDVoKI8tYLvipB61/img.jpg)
난 어쩔 수 없는 한식러버라서
이런 것들만 눈에 들어와 담아봤는데
소고기 뭇국 세상 맛있는 것...
두번 먹고싶은 정도였다.
![](https://blog.kakaocdn.net/dn/ch6JGh/btqEC8eFfTT/xqD2H2CqTdk1ck7srHVivk/img.jpg)
후식이라고 담아온 것들ㅋㅋ
커피는 테이크아웃 잔도 준비되어있으니
느지막히 조식을 먹는다면 커피 테이크아웃 해서
체크아웃 하는 것도 좋을 거 같다.
![](https://blog.kakaocdn.net/dn/JLQjt/btqED1F8VmH/tOzfKRQ5XrCRbJHTAVXeRk/img.jpg)
![](https://blog.kakaocdn.net/dn/bmt5yk/btqECNonfwM/sz9axOFR44Uy5UUBGUidJ0/img.jpg)
파크로쉬에서 40분 차타면 갈 수 있는 양떼목장.
바람이 세상 많이 불었지만
그리고 주차장에서 맡은 냄새를 잊을 수 없지만
너무 좋았던 코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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