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宿 (stay)

[宿(stay)] ubud Villa Sonia 우붓 빌라 소니아

by pistachiok 2019.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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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에서 실~컷 놀고 고젝불러서 타고 온 두번째 숙소 빌라 소니아. 친구가 고젝 어플을 다운받아놔서 다행이지, 현지 번호 등록해야하는데 현지번호는 안뜨고해서 하마터면 고생할 뻔 했다. 발리에서 고젝 엄청타고다녔는데. 스미냑 숙소에서 짐찾고 여기까지는 70000루피아정도 나왔다. 한국돈으로 5700원정도? 택시비 완전싸... 내가 제대로 본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주유소 간판 보니 기름값도 500원정도 하는 거 같던데. 맞낭.

빌라 소니아는 자체 택시서비스도 운영중인 거 같다. 인스타그램 팔로우하면 스파,음식 10퍼센트 할인도 해준다. 저 둥둥 떠다니는 조식 한 번 먹어보고싶었는데 뭔가 수영장이 공용 풀이니까 당연한 소리지만 너무 개방적?이라서 신청하지는 않았다. 나중에 아침에 외국인 커플이 먹는 거 봤는데 안먹길 잘한듯..


갑자기 발리 신혼여행 컨셉? 수건 아트ㅋㅋㅋㅋ모기장같은 저거 뭐라구하지! 무튼! 신혼여행분위기..
뭔가 우붓에 처음 딱 들어왔을 때 느꼈던 우붓우붓함이 느껴지는 숙소였다. 가격도 4-6만원대에 예약 가능하고. 위치도 몽키포레스트에 가기에 최적의 조건이다.
역시 발리 호텔은 룸서비스나, 미니바 가격이 싸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최고!
호텔을 비교적 싼 가격에 방이 별로면 어쩌나 고민했으나, 후기가 좋아 그냥 예약한 곳.
후기처럼 가격대비 훌륭한 리조트였다.

 아 그리고 물병이 두개의 종류로 되어있는데, 하나는 유리 하나는 플라스틱.
유리만 공짜이고 플라스틱은 돈 내야한다. 미니바 소속ㅋㅋ
직원이 방 안내해줄 때 친절하게 설명해주지만, 친구가 뜯어버려서 그냥 마셨다.
옆에 두고 마시기에 편한 건 확실히 플라스틱이지.



 

아침에 바라본 빌라 소니아의 수영장. 바닥에 꽃무늬들이 박혀있는 게 예쁘다.
조식 먹으러 가자!

 

​조식은 갔던 호텔 중에서는 제일 그럭저럭인 편이었는데, 있을 건 그래도 다 있다.
미고랭도 있고, 씨리얼, 빵, 요거트, 과일 등등
여기서도 계란 후라이를 해준다.

 

​인스타그램 팔로우하고 얻은 스파 10퍼센트의 할인 혜택.
우리는 추천해준 소니아 시그니처 마사지를 받았다. 전신 마사지.

​신발이 너무 맘에 든다. 파는 지 궁금했으나 파란 마사지 천만 판매중인 거 같다.
맨 처음에 따뜻~뜨거움의 경계선에 있는 물에 발을 씻어준다.

​옷은 벗고 파란 천만 휘리릭 두르고 저기 침대에 누우면 된다.
마사지 오일로 마사지해주는데 나름 시원하고 릴렉스 되는 느낌.
태어나서 처음 받아보는 마사지. 아주 시원했음. 근데 나만 그런건지 목 주위를 마사지 할 때에
목이 너무 눌려서 힘들었다.. 켁켁

​씻기가 너무 귀찮아서 발만 물에 담궈보기. floating 조식을 먹으면 여기에 띄워서 먹어야한다.
아마 사진만 찍고 건져내서 올라와서 먹겠지?
아무래도 여기서 먹는 건 무리일 거 같은데.

 

​​

​전체적인 빌라 소니아의 느낌. 뭔가 우붓우붓함이 느껴지는 푸른 빌라.

 

​이제 체크아웃하러 가는 길.

 

​밑에 판 그림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찍어달라구 했다.
몽키 포레스트로 가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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