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茶 (tea, coffee)

[분당동 카페] 동네 주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베이커리 카페 오후에 소풍

by pistachiok 2023.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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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동네 주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분당동 베이커리 카페 오후에 소풍입니다.


 


요즘 분당동으로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는데, 분당동에 은근히 괜찮은 카페들이 많더라고요.
러스 브루어리도 있고, 이번에 찾은 오후에 소풍도 단골 손님들이 꽤 많은 베이커리 카페인 것 같아요.
분당동은 언제나 주차는 길 가에 해야합니다. 길가에 주차하기 어렵지는 않아서 다행이에요.

 

 


오후에 빵집에서 판매중인 음료 메뉴는 다양합니다. 커피, 에이드, 과일주스, 티, 수제차와 스무디 등이 판매 중입니다. 커피 가격은 아메리카노 3천 5백원 정도로 꽤나 저렴한 편이에요. 근처에 메가 커피, 컴포즈 커피처럼 저렴한 커피 가게가 없어서 동네 주민들이 커피만 테이크아웃 하러도 많이들 오더라고요. 
커피는 디카페인까지 판매중이라 꽤나 판매 중인 음료 범주가 넓습니다. 주스도 생과일로 착즙 해서 주는지 냉장고 안에 신선한 과일들이 들어있었어요.

 

 


빵은 건강한 빵과 파운드 케이크, 스콘 종류가 판매 중이에요. 건강한 빵은 호두 식빵, 플레인 치아바타, 올리브 치아바타와 앙버터 치아바타 등 건강하면서 맛있는 빵들이 판매 중이에요. 
그 외에도 녹차, 카라멜, 초코 파운드와 스콘이 판매 중인데 가격도 꽤나 저렴한 편입니다. 스콘이 크고 맛있어 보이던데 하나 사 올 걸 하는 후회가 이제야 드네요~

 

 

내부

낮은 테이블이 약간은 불편해서 아쉬웠던 오후에 소풍. 가게 분위기는 화이트&우드 인테리어로 아늑해서 좋았어요. 
테라스에 앉을 수 있는 자리도 한 자리 있었는데, 가게 안쪽에도 창문이 열려있어서 안에 앉아있지만 테라스에 앉아있는 기분이었어요.

 

 

치아바타 앙버터

건강함과 앙버터의 만남이란! 맛없을 수 없는 치아바타 앙버터.. 겉이 바삭한 앙버터 안에 부드럽고 달달한 버터와 팥앙금의 조화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가격도 4천 8백원으로 요즘 빵집에 비해 저렴한 편인데 크기도 정말 커요!
산딸기 바게트, 치즈 치아바타, 얼그레이 스콘 등 맛있는 빵들이 많이 판매 중이었지만 그중에 앙버터는 강추드리고 싶어요.

 

 

아메리카노

이 날의 커피는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어요~ 깔끔하고 고소한 아메리카노가 달달한 앙버터랑 딱 어울리더라고요. 
저렴하고 맛있는 커피와 빵, 아늑한 분위기와 친절한 사장님까지! 동네 사람들이 좋아하지 않을 이유가 없던 분당동 베이커리 카페 오후에 소풍. 저도 단골이 될 것 같은 곳이었습니다.

분당동 요한성당이나 근처 공원에서 산책하고 커피 한 잔 하기 좋은 분당동 베이커리 카페 오후에 소풍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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