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 카페] 통창으로 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카페 스멜츠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통창으로 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카페 스멜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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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멜츠는 경기도 광주 오포동에 있는 카페예요. 통창으로 보이는 뷰가 예쁘기도 하고, 분당과 광주 모두 접근성이 좋아서 주말에는 사람들이 정말 많이 찾아오는 카페입니다.
주차 자리는 생각보다 많이 있어서 (산 위에도 주차 가능) 차 가지고 가기에도 편해요. 대신 주말엔 거의 발렛주차 맡겨야 해서 주차비용 2천원 발생합니다.

 

 

1층

2층

평일에 갔더니 통창 바로 옆 자리에만 사람들이 꽉 차있었어요. 카페는 1층, 2층으로 나뉘어있는데 2층이 뷰가 예쁘니 자리가 있다면 2층에 올라가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여름에는 푸릇푸릇한 숲뷰를 즐길 수 있고, 가을엔 단풍잎, 겨울엔 눈이 쌓인 나무들을 볼 수 있어서 계절이 변화하는 모습을 만끽할 수 있는 예쁜 카페예요. 유명하기로는 단풍뷰가 제일 유명한데, 저는 개인적으로 여름이나 겨울이 가장 예쁘더라고요. 겨울에 눈 오는 초저녁 즈음이 제일 예쁜 것 같아요.

 

 

메뉴

스멜츠에서는 간단한 식사와 카페 모두 이용 가능합니다.
식사 메뉴로는 파스타, 샌드위치, 샐러드, 피자, 리조또 등이 판매 중이고요 가격은 메뉴당 2~3만 원대 정도 생각 하시고 오면 될 것 같아요. 식사를 주로 판매하는 곳은 아니라서, 맛이 어떨지는 잘 모르겠네요.
음료는 시그니처 메뉴인 크림라떼, 커피, 논커피, 차 종류가 판매 중이고요.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아몬드 아인슈페너 라떼나 스멜츠 크림라떼인 것 같습니다. 어딜 가나 크림 커피는 참 인기가 많네요~
디저트도 판매중이에요. 디저트 종류는 스모어 쿠키, 버터바, 스콘, 판나코타, 티라미슈, 그릭요거트, 120겹 파이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카페라떼, 아메리카노

음료 가격대가 기본 6~7천 원대로 높은 편이라서 이번엔 카페라떼와,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어요. 디저트도 5~8천원 정도로 가격대가 꽤 센 편이라서 뭐 하나 시키기가 부담스럽더라고요.
커피 맛은 평범합니다. 고소한 아메리카노와 부드러운 카페라떼의 맛. 산미가 튀는 맛은 아니라서 호불호 없이 맛있게 마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스콘이 정말 맛있게 생겼어서 다음엔 스콘이랑 아메리카노 마시러 다시 한번 가야겠어요~

통창으로 계절을 느낄 수 있는 경기도 광주 카페 스멜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