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전국에 있는 빵순이들에게 꼭 소개해주고 싶은
수원 빵집 하얀 풍차예요.
이전에 매탄 본점에 간 적이 있는데,
매장 크기와 빵 종류는 망포역점이 훨씬 크고 다양하네요!
빵 종류 진짜 다양하죠!!
한 바퀴 돌면서 어떤 빵을 살지 고민하는데만
한 15분은 족히 걸린 것 같아요.
츄로스와, 쌀을 이용해 만든 흑미 카스텔라, 마늘빵,
크로와상같은 달달한 빵을 파는 코너.
제일 궁금했던 건 녹차 슈 인절미였어요.
피자빵, 소보로, 꽈배기처럼 튀김류 빵 코너예요.
도넛과 할라피뇨 불고기 소시지,
고로케, 대파 바게트 등 식사 대용으로 먹기 좋은
빵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피자빵, 단팥방, 크림빵처럼 빵의 기본을 파는 코너.
하얀 풍차에는 눈길을 끄는 정말 다양한 빵들이 많지만,
이곳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빵은
바로 버터크림빵이에요.
하얀 풍차를 알게 된 빵이기도 하고요.
크림이 정말 가득 들어있어서 부드럽고 푸짐한 빵이에요.
꼭꼭 드셔 보세요!
하얀 풍차의 베스트셀러 코너입니다.
두둥~ 비주얼부터가 장난 아니죠?
연유 바게트와 치즈 바게트, 화이트 롤이 제일 잘 나가는데
저번엔 화이트 롤을 먹어봤었습니다.
달달한 카스테라 생크림 롤? 정도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이번에 치즈 바게트를 먹으니
와.. 이래서 베스트셀러구나! 빵집을 일으킬만한 빵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치즈 바게트도 꼭 하나 드셔 보세요.
에어프라이기나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려먹으면 꿀맛이에요.
그 외에도 샌드위치와 생크림 슈, 케이크 등
정말 다양한 빵이 판매 중이에요.
사진으로만 봐도 눈이 휘둥그레지지 않나요,,?ㅎㅎㅎ
망포역점은 카페 운영도 같이 하고 있어서,
잠깐 앉아서 커피랑 함께 빵 먹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원래 음식점이나 카페 모두 본점을 꼭 가보고
본점을 더 선호하는 편인데, 하얀풍차는 예외입니다.
망포역점 꼭 가보세요! 완전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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