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食 (food)

[食] 정자 맛집 * 찰리스 버거 Charlie's Burger

by pistachiok 2021.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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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정자동 수제버거 맛집 찰리스 버거예요.

동기 언니가 추천해 준 곳인데 왠지 맛집일 것 같은 느낌!

 

 

버거는 3가지로 간단한 편이지만,
특이하게 세트 주문했을 때 사이드로 선택할 수 있는 

튀김의 종류가 다양한 편이에요. 기본적인 프렌치 프라이가 있고요,
맘스터치 감자튀김같은, 크리스피 프라이 그리고 어니언링, 치즈스틱 등이 있어요.

찰리스 버거와 클래식 버거의 차이는
소스와 체다치즈 유무예요.
찰리스 버거는 찰리스 소스에 치즈가 들어있고요
클래식 버거는 마요, 케첩 소스에 치즈가 들어있지 않아요.

 

 

주문은 직접할 수도 있고, 무인 키오스크도 이용 가능합니다.
튀김에 찍어먹는 소스가 그 옆에 준비되어있고요.

 

 

가로수가 보이는 창가에 앉아서 먹는 햄버거.
분위기도 좋아요 (♥)
밖에 작게 보이는 벤치가 포장할 때 기다리는 곳이에요.

 

 

"dogs allowed"
강아지도 올 수 있는 찰리스 버거.
밖에 아주 작게 강아지 뒷모습이 보이지요?

주인 따라 찰리스 버거에 온 강아지예요.
탄천 산책하다 보면 강아지 키우는 분들이 정말 많은데,

그런 분들께는 걱정 없이 오기 좋은 가게일 것 같아요.

 

 

초록 초록한 느낌이 좋아요.

 

 

클래식 버거와 어니언링 (9.3)
세트로 주문하는 게 따로보다 천 원 저렴해요.
어니언링은 아무래도 바삭한 맛은 덜합니다.
취향 차이지만, 개인적으로는 감튀파!

 

 

클래식 버거와 크리스피 프라이 (9.3)
딱 맘스터치 감자튀김이지요?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놀랜 튀김.
맛은 역시.. 햄버거엔 감자튀김이 진리예요.

 

 

양상추, 토마토, 양파, 치즈, 패티.
딱 기본적인 재료만 들어있는 햄버거지만
재료가 신선해서인지 맛있어요.
각각의 재료들이 딱 자기 몫을 하는 느낌이에요.
같이 간 친구가 전성기 시절 와퍼 느낌이라는 극찬을..!!
배달은 안 하는 곳이지만, 끊임없이 포장 주문이 밀려드는
찐 느티마을 맛집입니다.
정말 먹는 내내 동네 주민들이 끊임없이 왔어요.

가게는 작지만 실한 수제 버거 맛집, 찰리스 버거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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