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食 (food)

네스트호텔 근처 배달 맛집 야들리애 치킨 내돈내산 후기!

by pistachiok 2024.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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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네스트호텔 근처 배달 맛집 야들리애 치킨입니다. 


 


네스트 호텔은 근처에 식사할 곳이 많지 않아서 항상 황해칼국수나 룸서비스 시켜먹곤 했는데 매번 똑같은 루틴이라서 지겹더라고요. 그래서 배달시켜 먹을만한 곳을 검색했더니 야들리애 추천하는 글들이 많아서 이번 호캉스 저녁은 야들리애 치킨으로 정했습니다.

 

 

메뉴

야들리애 치킨은 구운 치킨이고요. 순살치킨과 뼈치킨 중 고를 수 있는데 뼈치킨은 자메이카 통다리 비주얼이랑 비슷하더라고요. 순살이 먹기엔 편할 거 같은데 다들 뼈로 주문하길래 저도 뼈치킨으로 주문했어요.
야들리애 치킨은 마늘, 간장(순한맛/매운맛), 양념(순한맛/매운맛), 기본 중 선택 가능하고요. 가장 인기 있는 맛은 마늘치킨입니다.
치킨 이외에도 파인애플 샤베트, 먹태, 떡볶이 등등 안주로 먹을만한 것들도 판매 중이니 참고하세요~

 

 


저의 픽은! 야들리애 마늘치킨, 기본 반반과 양배추 샐러드를 주문했어요. 약간 옛날 통닭 느낌도 나지요??
주문 후기 보니까 양배추샐러드+치킨 조합이나 떡볶이 + 치킨 조합이 제일 인기가 많았어요. 떡볶이도 궁금하긴 했는데 양이 너무 많은 것 같아서 양배추 샐러드 주문했어요. 치킨 먹다가 느끼할 때 양배추 샐러드 먹으니 상큼하고 맛있었습니다. 추천!

 

 

야들리애 치킨 마늘/기본 반반

야들리애 치킨은 튀김 옷을 얇게 묻혀서 칼로리를 낮춘 건강한 치킨을 지향한다고 합니다. 저는 구운 치킨인 줄 알았는데 찾아보니 드라이 파우더를 입힌 프라이드 치킨이더라고요. 그래서 다른 프라이드 치킨과 다르게 느끼함이 덜한 것 같아요.
가장 인기있는 메뉴였던 마늘치킨은 생각보다 마늘 슬라이스가 많아서 알싸~하더라고요. 간장베이스 마늘 소스라서 물기가 많았던 게 아쉬웠어요.

사실 집 근처 치킨 맛집이 워낙 많아서 집에서 시켜 먹는 거라면 굳이 찾아먹을 정도의 맛은 아니었지만! 네스트 호텔에 간다면 또 생각날 것 같은 야들리애 치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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