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茶] 판교 아브뉴프랑 세시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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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이랑 한남동에만 있는 줄 알았던 세시셀라가 판교에 있다고 해서 가보았다.
친구가 여기 당근케이크가 맛있다맛있다 노래를 불러서.

세시셀라는 디저트 섬에ㅋㅋ!
판교 아브뉴프랑 들어가면 안되고 스타벅스 따라 커피빈 따라 쭉쭉 걸어가다 보면 나오는 세시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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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도는 솔직히 도움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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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밖으로 돌아나와야지 보입니다.
당근케잌마냥 주황색 옷을 입고왔는데 건물도 주황주황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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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 종류는 티,쉐이크,커피 등 다양합니다.
친구는 한남점에서 루이보스카라멜티가 너무 맛있었다고 했는데 여기는 판매중이지 않군.
아쉬운대로 애플레몬티 그리고 얼그레이티.
당근케이크는 오전 11시랑 오후 7시에 만들어진다고 한다.
당케 8800원? 비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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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따뜻한 것 같아 테라스로 나왔다.
분위기 좋은듯 안좋은듯 애매하다. 실내는 깜깜해서 별로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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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케이크와 티!
무슨 맛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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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휘적휘적해서 다시 마셔보기..
그런데 맹맹하다.
당근케이크도 딱딱하다..
흐엉

친구도 응?

세시셀라도 체인이라고 점by점 인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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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두 열심히 다 먹기...
음...
아주 정말 기회가 된다면 다른 지점에 가볼 수도 있겠지만
굳이 또 모험을 하지는 않을 거 같다!
당근케이크가 나오는 시간에 맞춰 간다면 조금 더 나았을까~
내가 너무 기대를 한 것인지 그냥 그랬던 세시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