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해산물이 산처럼 쌓여있는 칼국수 맛집! 박승광 해물손칼국수입니다.

박승광 해물 칼국수는 인천이 본점이고요, 제가 간 곳은 양평 서종직영점이에요.
건물 자체가 칼국수집이라서 건물 앞에 주차도 가능하고요, 대기실도 있더라구요. 주차자리가 모자라면 근처 공영주차장에 주차 가능합니다.

1~2층까지 있는 것 같은데 금요일에는 1층만 개방해두셨어요. 이른 저녁을 먹으러 가서 처음에는 사람이 거의 없었는데 점점 많아지더니 나중엔 1층이 꽉 차더라구요.

박승광 해물손칼국수에서 판매 중인 메뉴는 해물손칼국수와 해물파전을 메인으로 곁들여 먹을 메뉴로는 왕새우 튀김, 수제 돈까스, 고기만두, 묵사발(여름철 메뉴)등이 있습니다.
해물파전이 해물도 많이 들어있고 거의 튀기듯이 부쳐져서 맛있어 보였어요. 그런데 저희는 2명이라 양이 너무 많을 것 같아 패스했습니다. 아쉽...
주문한 메뉴는
해물손칼국수 2인분 30.0

셀프바에는 리필해서 먹을 수 있는 김치와 칼칼한 국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청양고추/다대기 그리고 해물을 찍어먹을 와사비와 간장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후기가 꽤 괜찮아서 기대하고 간 식당이었는데, 정말 해물이 산처럼 쌓여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사진만 봐도 정말 푸짐하지요??
들어있는 해물은 대낙지, 통오징어, 활전복, 새우, 조개 4-5종입니다. 낙지와 오징어는 그러려니 했는데 전복도 두 마리나 들어있더라고요. 오랜만에 해물 양껏 먹었습니다.


<박승광 해물손칼국수 맛있게 먹는 법>
1. 육수가 끓으면 뚜껑을 열고 오징어, 낙지 순서대로 자른 후 인덕션을 줄이고 해물 먼저 다 먹습니다.
2. 해물을 다 드신 뒤 면을 요청해 주세요~
3. 직원이 면을 넣은 뒤 팔팔 끓으면 인덕션을 3~4로 줄이고 먹으면 끝!
저 모래시계가 딱 3분이라서 면을 넣은 다음에 모래시계를 돌려주면 돼요. 센스 굿!

가능하면 뒤적이지 않고 그대로 끓이라고 해서 보글보글 끓이기만 했더니 맛있는 칼국수가 완성이 되었어요.
손칼국수라서 면의 탱글함과 특유의 오돌토돌한 식감이 재밌고 맛있었습니다.
해물이 가득 들어있는 칼국수가 먹고 싶다면 양평 박승광 해물손칼국수 강추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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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stachiok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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