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3만원으로 삼겹살,목살,항정살과 갈비까지! 먹을 수 있는 가성비 맛집 서현역 248고기집입니다.
서현역 고기 맛집을 찾다가 248 갈매기가 맛있다고 해서 찾아가는데, 같은 248이라서 잘못 보고 들어갔어요!
혹시나 저처럼 248 갈매기를 찾아가시는 분은 잘 보고 들어가셔야 할 것 같아요~
248고기집은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주로 판매하고 248 갈매기는 갈매기살과 돼지고기 특수부위 위주로 판매중인 것 같아요.
내부 분위기는 칸막이가 잘 되어있어서 조용히 식사하거나 모임 하기에 좋을 것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248 고기집에서 판매중인 메뉴는 소고기 특수부위 모둠, 소고기 모둠, 돼지고기 모둠 등이 있습니다.
모둠을 시킨 다음 1인분 추가도 가능해요~
모둠은 한판, 반판으로 구분되어있는데 2명이서 가면 반판 정도 주문하면 충분히 배부르게 먹을 수 있어요. 돼지고기 기준 반판(700g)에 2만 9천원으로 꽤 저렴하더라구요.
주문한 메뉴는 돼지고기 700g(반판) 29.0
기본 반찬으로는 무,오이 피클과 쌈채소들, 그리고 콩나물 무침, 구워먹기 좋은 김치가 나와요.
개인적으로 김치를 구워먹을 수 있게 나와서 좋았는데 덜 익은 김치가 나온 게 아쉬웠어요.
고퀄리티의 고기는 기대 안했는데, 생각보다 푸짐하고 잘 나와서 좋았습니다. 제일 마음에 들었던 건 바로 가득 쌓인 양파! 양파절임을 좋아하는 편이라 양파를 듬뿍 내어주셔서 좋더라구요.
돼지고기 모둠 반판 구성은 삼겹살, 목살, 항정살, 왕갈비입니다.
갈비는 불판이 탈 수 있으니 마지막에 굽도록 안내해주셨어요. 삼겹살, 목살, 항정살 모두 한 판에 담아서 열심히 구워먹었답니다. 항상 고깃집 가면 2인분정도 주문하면 뭔~가 아쉽게 배가 남아있는 느낌이었는데 248 고기집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퀄리티 좋은 고기들을 푸짐하게 먹을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아쉬운 점은 직원분들이 너무 어려요..ㅎㅎ 20살 정도 되보이는 직원들만 일하고 있어서 관리가 조금 안되나?싶더라구요.
그것 빼고는 추천드리고 싶은 248 고기집입니다. 다음에 갈매기살 먹으러 248 갈매기도 가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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