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먹으면 단골이 될 수밖에 없는 배달 피자 :: 호미스피자 본점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한 번 먹으면 단골이 될 수밖에 없는 배달 피자 맛집 호미스 피자 본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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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스 피자는 이전에도 몇번 소개해드린 적이 있는 곳이에요. 항상 맛있다고 생각하는 곳인데 최근에 더 맛있어진 것만 같아서 다시 한번 소개해드리려고 글 적어봐요. ㅎㅎ
제가 사는 곳 기준으로 배달의 민족 주문 많은 가게 1위는 아니지만 제가 정말 애정하는 곳입니다. 아마 다들 한 번씩 시켜먹으면 단골이 될 수밖에 없을 거예요.

 

 

호미스 피자에서 판매 중인 피자 메뉴는 총 6가지입니다.
가장 기본 피자인 호미스 치즈부터, 클래식 콤비, 익스트림 페퍼로니, 베이컨 체다 딥, 블랙맘바 포테이토, 캘리포니아 슈프림까지 준비되어있고요.
이것저것 다 먹어보고 싶은 분들 위해서 하프&하프 메뉴도 준비되어있어요. 하프&하프는 1가지 주문했을 때보다 3천원정도(메뉴에 따라 가격차이 있음) 추가 요금 있습니다.
배달 피자집을 호미스 피자로 정착하게 된 다음부터는 이것저것 주문해서 먹어봤는데, 제 기준 베스트 메뉴는 블랙맘바 포테이토예요. 약간 느끼한 게 땡기면 베이컨 체다 딥도 추천드립니다.

주문한 메뉴는
블랙맘바 포테이토 20.9
콜라는 리뷰 이벤트로 받을 수 있음

 

 

블랙맘바 포테이토

배달 피자의 생명은 따뜻함인데, 배달기사님이 정말 따끈한 피자 그대로 배달해주셨네요.. ♥
그리고 더 맛있어 보이는 호미스 피자 블랙맘바 포테이토의 비주얼.. 
최근에 가맹점도 많이 생기고 체인화가 되어서 맛이 떨어지면 어떡하나 걱정했는데, 오히려 맛있어져서 놀랬어요.
항상 본점만 주문해먹어 봤는데, 다른 지점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본점은 정말 여기에 정착해도 될 정도로 맛있어요.
실제 리뷰도 배달 피자 유목민이었는데 호미스 피자에 정착했다는 글이 있어서 한참을 웃었네요.
블랙맘바 포테이토는 통 베이컨에 사워크림과 건조 올리브를 올려낸 포테이토 피자예요. 보통 포테이토 피자는 크림이나 머스터드 맛이 나는데, 호미스 피자의 포테이토 피자는 토마토소스가 들어갑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사워크림과 통 베이컨이에요. 베이컨이 얇게 올라가지 않고 정말 두껍게 썰어져 올라가서 식감 최고..
그런데 감자는 잘게 썰어진 감자가 들어가서 혹시나 다른 곳의 포테이토 피자를 생각하시고 주문하면 낭패입니다.
하지만 호미스 만의 매력이 정말 잘 담겨있는 피자이니 처음 호미스 피자를 주문하신다면 꼭 드셔 보시길 추천드리고 싶어요.

정착하고 싶은 배달 피자집을 만나고 싶다면 호미스 피자 강추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