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수제 티라미수가 맛있는 수내역 카페 비 그라운드예요.
수내역 사카나에서 초밥 먹고 배부르다~하면서
앞에 있는 카페로 디저트 먹으러 온 저와 친구들..
원래 디저트 배는 따로 있는 거잖아요?
우드톤과 플랜테리어가 돋보이는 실내 분위기예요.
플랜테리어는 식물을 이용해 인테리어를 한 거래요.
비 그라운드는 테라스 두 자리와 실내 자리가 있는데
실내 자리는 한쪽에 긴 소파가 놓여있어서
편하게 앉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노트북 가지고 오셔서 일하시는 분들도 꽤 있더라고요.
비 그라운드에서 판매 중인 베이커리 종류는
치아바타를 이용해 만든 게 많았어요.
치아바타 마늘빵과 브라우니, 그리고 각종 샌드위치를
판매 중이었습니다.
점심시간에 여기 와서 샌드위치와 커피 마셔도 좋을 거 같아요.
디저트 종류는 휘낭시에, 크로플, 티라미수가 있고요.
티라미수는 기본 맛과 인절미 맛이 준비되어있습니다.
참고로 네이버 주문하기로 주문 시
아메리카노+티라미수가 9천8백원이에요.
매장에서 주문하는 것보다 1500원 할인되는 거고,
포인트 적립도 가능하니 완전 이득이네요~
비그라운드에서 커피 주문 시 원두 4가지 중 선택 가능하고요
스모크 카카오, 소프트 스칼렛, 다크 블루, 디카페인 중
선택 가능합니다.
산미를 좋아하시는 분은 소프트 스칼렛을
고소한 맛을 좋아하는 분은 다크 블루를 고르는 걸 추천해주셨어요.
주문한 메뉴는
티라미수 6.8
아이스 카페라떼 5.0
리얼수박주스 6.8
고소한 다크 블루 원두를 선택한 카페라떼.
원두의 특징은 구운 보리와 아몬드의 고소한 향,
곡물에서 느낄 수 있는 부드러운 단맛입니다.
부드러운 티라미수랑 같이 먹으니 꿀맛!
제가 좋아하는 고소한 맛이라 맛있게 마셨습니다.
여름이 다가오는지 수박주스도 판매 중이었어요.
수박이 꽤 많이 들어가는 것 같았어요.
진열대에 놓여있는 컵 안에 수박이 꽉 차있었거든요.
아직 제철이 아닌데도 달달하고 맛있었던 리얼수박주스.
부드러운 식감이 좋았던 수제 티라미수.
커피가 맛있는 카페에서 만드는 티라미수라
커피가 촉촉하게 스며든 빵과 크림의 조화가 좋았어요.
젤라틴을 넣지 않은 건지 정말 부드러워서
숟가락으로 떠먹기 좋았던 티라미수.
잘 만든 티라미수와 커피가 마시고 싶을 땐
수내역 비 그라운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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