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茶 (tea, coffee)

분당에 이런 숲속 카페가 숨겨져있었다니 :: 서현역 근처 55도 커피로스터스

by pistachiok 2022.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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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서현역 근처 숨겨진 숲 속 카페! 55도 커피로스터스예요.

효자촌 맛집거리에서 식사 후 혹은 전에 가기 좋은 카페랍니다.

주차는 카페 앞에 공간에 하시면 됩니다.
차가 없으면 가기가 조금 불편할 것 같은 곳이에요ㅠㅠ

 

 

카페 안에서 로스팅은 물론이고,
직접 베이킹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답니다.

가게 안에서 구운 빵은 당연히 판매하고 있고요.
고소한 커피 냄새에 빵냄새까지 솔솔 나는 55도 커피로스터스.

빵 종류는 케이크, 크로와상, 쿠키 등이 있어요.
제일 맛있어 보이는 빵은 빅토리아 케이크와 크로와상이었어요.
시선 강탈하는 케이크는 구겔호프였어요.
자르지 않은 홀 버전도 하나 사가고 싶은 비주얼..

 

 

로스터리 카페지만,
커피 못마시는 사람을 위한 메뉴들도 많이 준비되어있어요.
특히 하늘 딸기우유! 비주얼이 너무 예쁘지요?

맛은 보통 딸기우유지만, 너무 예뻐서 먹기 아까운 음료.

55도 커피로스터스의 시그니처 메뉴는 3가지예요.
1. 바나나 크림
(에스프레소와 바나나 크림의 달콤한 밸런스)
2. 크림 카푸치노
(카푸치노의 향미와 크림의 달콤한 조합)
3. 쑥스럽 크림
(쌉쌀한 쑥과 달콤한 크림의 만남)
주로 커피와 크림의 조합이 어우러지는 음료들이네요~

 

 

제가 위에서 서현역의 숨겨진 숲 속 카페라고 소개한 이유!
거리는 서현역에서 차타고 10분도 안 걸리는데,

이런 한적한 곳에 카페가 있다는 게 정말 신기했어요.
지대도 조금 높은 편이라서, 탁 트인 공간도 좋았고요.

많은 자리들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바 자리.
뷰도 제일 잘 좋고, 커피 만드는 거 구경하는 재미도 있을 것 같지요?

 

 

애개?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작은 잔에 나온 크림 카푸치노.
긍정적인(?) 제 친구는 얼음 넣으면 다른 음료랑 비슷할 거라며...

크림 카푸치노를 소개하자면,
33도 원두로 산미와 단맛을 극대화한 추출로 만든 라떼 위에
크림을 올려 차갑지도 뜨겁지도 않은 음료랍니다.
크림과 카푸치노를 섞어 먹어도 좋지만 음료 그대로
홀짝홀짝 마셔서, 크림과 따뜻한 라떼를 조금씩 먹는 걸 추천하신대요.

33도 원두는 에티오피아와 코스타리카 블렌딩이고요.
컵노트는 청포토, 꽃향, 꿀이에요.
과일같이 상큼한 청량감과 부드러운 산미가 매력적이랍니다.

 

 

다른 음료는, 오늘도 카페라떼 아이스~
라떼는 어떤 원두를 이용하는지 따로 말씀 안 해주셨지만,

77도 블렌드일까요?
고소하고 달달한 맛의 커피가 맛있었어요.

참고로 77도 원두는 브라질,과테말라,인도네시아 블렌드고요.
컵노트는 견과류, 초콜릿, 황설탕이에요.
마셨을 때 입 안에 묵직한 바디감이 훌륭하고,
분쇄하였을 때 고소한 견과류의 향미가 좋은 원두라고 합니다.

 

 

베이커리는 아몬드 크로와상을 주문했고요,
재료는 밀가루와 버터는 프랑스, 아몬드는 미국산입니다.
부드러운 맛보다는 바삭하고 고소한 맛이 좋았던 빵이었어요.
아쉬운 점은 포크로 먹으려니 빵이 다 부스러졌다는 것..

'커피에 색을 입히다'라는 주제로 설립된 
55도 커피 로스터스.

주제와 걸맞게 다양한 커피 베리에이션들이 많았고요,
커피도 로스팅 카페답게 맛이 특별한 편이었어요.
55도 로스터스만의 커피를 맛보고 싶다면!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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