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커피가 굉장히 맛있는 카페, 나무입니다.
위치가 KT 본사 바로 앞이라서,
점심시간에 식후 커피 테이크아웃하러 온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어요.
귀여운 입간판
(♥)
커피가 굉장히 저렴한 편인 나무카페.
아메리카노 3500원부터 시작하는데,
모든 메뉴가 테이크아웃하면 1000원 할인되어서
아메리카노 테이크아웃 시 2500원이에요. 정말 저렴하죠?
직접 로스팅까지 하는 카페라,
아메리카노 주문 시 원두를 선택 가능합니다.
1. 허니버스트 : 향이 좋은 달콤한 커피
2. 해피너츠 : 고소하고 달콤한 묵직한 커피
그리고 호랑이 해를 맞이해서 스페셜티 커피만으로 블랜딩한
2022년 호랑이 블렌드도 선택 가능해요.
커피 외에도 티, 라떼 베리에이션, 생과일주스도 판매 중이에요.
커피와 곁들일 수 있는 쿠키도 준비되어있어요.
하트파이, 유자브라우니쿠키, 사르르 버터쿠키를판매중이고
가격은 2500~3300원 정도입니다.
원두도 3가지 종류와, 콜드 브루도 판매 중이에요.
(예가체프, 콜럼비아 수프리모, 브라질 파젠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분위기의 카페 나무.
이름과 어울리게 원목으로 된 가구와, 예쁜 페브릭 소파.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점심시간엔 근처 직장인이 많아서 북적북적한데,
다 테이크아웃 손님이라 갑자기 훅 빠져요.
그러니까 자리 없다고 나가지 마시고!
조금만 기다렸다 여유로운 공간을 꼭 즐겨보시길..
이 날 주문한 메뉴는 콜드 브루와 아이스 카페라떼.
원두가 맛있는 곳인지, 확실히 커피 맛이 좋았어요.
자리도 좋고 커피도 맛있고~
단 하나 아쉬운 점은, 오후 6-7시만 되면 문을 닫는다는 것 ㅠㅠ
2008년에 생긴 카페라는데, 그동안 왜 몰랐을까요!
단골이 될 것 같은 카페 나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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