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강릉 장칼국수 맛집 벌집이에요.
현대, 형제 장칼국수를 거쳐 세 번째 찾아온 장칼국수 집이네요.
어디가 제일 맛있는지 한 번 먹어보겠습니다.
언제나 웨이팅 해야하는 장칼국수 집 맛집.
이 정도 웨이팅은 금방 줄어들 것을 알기에, 줄을 서 봅니다.
가림막 없는 완전 땡볕에 줄 서야 해서
모자나 양산 있으신 분은 꼭 챙기세요.
인원 수만 말하면 한 명이 서 있어도 되니,
번갈아가며 차에 가는 것도 꿀팁입니다 :)
벌집도 방송 탄 곳이군요! 전지적 참견 시점에 나왔나 봐요.
전체적으로 할머니 댁에 놀러 온 듯한 분위기입니다.
입식도 있고 4명 이상은 방 안에 좌식 테이블로 안내해주셔요.
혹시 화장실 가실 분은.. 푸세식입니다. (TMI)
충전 맛집 벌집 칼국수?!ㅋㅋㅋ
칼국수가 튀어도 티 안 나게 빨간 앞치마 꼭 착용하세요!
바닷가에서 사진 예쁘게 찍으려고 흰 티 입으신 분들이 많더군요~
개인적으로 깍두기는 벌집이 가장 맛있었어요.
깍두기 맛집으로 인정합니다..
리필하고 싶은 맛!
벌집은 손 칼국수집이고요, 그래서 면 크기가 약간 달라요.
하지만 그 울퉁불퉁한 손칼국수 느낌은 아니라서 아쉽..
그리고 제가 먹어 본 장칼국수집 형제, 현대, 벌집 중에
가장 자극적이지 않고, 장 맛이 많이 나는 곳이었어요.
개인적으로는 맵고 칼칼한 장칼국수를 좋아해서 형제 칼국수 승!
하지만 매운 걸 안 좋아하는 친구는 벌집이 제일 맛있었대요.
맵기 선호도에 따라 골라서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다음엔 나운 칼국수를 가볼 예정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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