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茶] 미금역 카페 * 베이키 베이커리 Bakey Bakery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미금역 새로 생긴 디저트 카페 베이키 베이커리예요.
가오픈 기간일 때 지나가다가 봤는데 너무 예쁘죠?!
요즘 날씨에 딱인 테라스도 있는 카페예요.

 

 

귀여운 입간판이 세워져 있네요~
일반 디저트 말고도, 커스텀 케이크 주문도 받나 봐요.
미금역 근처에 유명한 곳이 몇 군데 있지만,
새로운 곳이 생겼으니 다음에 주문해봐야겠어요!

 

 

시그니처로 아인슈페너같은 크림라떼를 판매 중이에요.
디저트를 주문하지 않을 때 마셔봐야겠어요~
그 외에도 패션후르츠에이드, 보틀 밀크티처럼
감성감성한 카페에서 판매하는 메뉴는 다 있군요 ㅎㅎ
커피 못 드시는 분들이 가기에 좋을 것 같은 곳이에요.

 

 

황치즈, 바질 페스토, 감자 사라다 등등
독특한 맛의 스콘이 많이 진열되어있어요.
베이커리라는 이름을 달고 있어서일까요?
이게 유지가 될까? 궁금할 정도로 디저트가 다양해요!

많은 메뉴 중 고른 것은
오랜만에 아이스 아메리카노 (3.5)
바닐라 까눌레 (2.5)

 

 

에어컨이 시원하게 틀어져있는 실내도 좋지만

 

 

요즘 같은 날씨엔 역시 테라스 (♥)

 

 

철제의자라 불편할 줄 알았는데, 은근히 편했던 의자.

위치가 롯데선경 4단지 후문에 있어서
동네 분들이 지나가면서 많이들 오시더군요.
예전의 저희처럼 새로 생겼다!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요.

 

 

친구가 커피가 맛있는 곳이라고 해서
정말 오랜만에 아이스 아메리카노 주문해봤는데요~
너무 진하지 않고 고소한 맛이 나는 커피라 좋았어요.
까눌레도 겉바속촉의 정석!

왠지 동네 주민이 많이 가는 카페로 등극할 것 같은
베이키 베이커리.
다음엔 스콘 먹으러 가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