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리스트에 있던 비아인키노.
강남구청역 3번 출구에서 5분정도 쭉 직진하면 보인다.
지하는 카페, 1층은 서점 그 위에는 비아인키노라는 가구 쇼룸으로 이루어져있다.
들어가면 보이는 지하의 카페. 가구들이 다 깔끔하고 예뻤는데
2층 쇼룸에서 다 만나볼 수 있었다.
주기별로 책 구성도 바꿔주나보다.
<Life books에 대한 설명> https://www.wekino.co.kr/about
책뿐만 아니라 다른 물품도 판매중이었고, 비아인키노가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엿볼 수 있는 공간이었다.
안쪽에도 책이 꽂혀있다. 그리고 눈에 띄는 저 에코백!
으악 얼마예요? 바로 여쭤봤는데, 5천원이라고 하셔서 바로 구매했다.
그리고 햇살이 들어오는 공간.
소파도 위에 쇼룸에서 판매중인데 완전 편하다..
패브릭 색깔은 개인이 선택 가능하다고 한다. 여기서도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엄청난 조화는 위에 쇼룸에서 볼 수 있다.
라이프 북스에서 진행중인 전시인 듯하다.
<전시에 대한 설명> https://www.wekino.co.kr/news/prism-of-life
대망의 쇼룸, 루이스 폴센 그리고 키티버니포니같은 브랜드들과 협업한 모습들을 볼 수 있었다.
강아지 키우는 사람에게 최고일 거 같은 가구들도 많이 볼 수 있었는데
특별히 사진으로 담지는 못했다.
가구 배치들도 주기별로 자주 바꾸는 편이라고 하셨다.
쇼룸 3층을 구경하고 있었는데, 직원분이 4층에 한 번 올라가보겠냐구 물어봐서
올라가봤더니, 이런 공간이 위치하고있었다.
친구랑 둘 다 너무 예쁘다고 하면서 감상했던 공간.
저 1인용 쇼파가 너무 잘 어울리던 공간이었다.
1인용 쇼파가 갖고싶었던 터라 더 예뻐보였을까? 꼭 사고싶은 가구가 되어버린 듯한..
나무 가구들과 나무가 아닌 가구(뭐라고 표현해야하지)의 조화가 너무 어우러졌다.
평소 나무는 나무끼리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그걸 깨는 조화.
집에 화분도 두고싶었는데, 저런 검정화분에 은쟁반도 예쁘구나.
<이 공간에 사용된 가구> https://www.wekino.co.kr/products/category/5
계속 보니 뷰가 그냥 다했다. 싶기도하고.
모든게 다 잘 어우러졌다. 몇 평일까? 진짜 딱 원룸 공간이었는데 아니 그것보다
좁은 거 같기도하고. 무튼 좁은 공간이었는데도 트여있는 느낌.
창이 크기도 했고, 가구 배치도, 색감도 다 열일한 것 같다.
다음에 이 공간에서의 다른 배치도 궁금해진다.
위치 :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 741
영업시간 : 월요일 - 일요일 10:00 ~ 19:00
홈페이지 : https://www.wekino.co.kr/
'所 (place)' 카테고리의 다른 글
[所] 엽서덕후의 천국 연희동 글월 Geulwol (0) | 2020.05.02 |
---|---|
[所] 한미사진미술관 구본창 사진전과 올림픽공원 (0) | 2019.11.03 |
[所] 금호미술관 바우하우스와 현대생활 (0) | 2019.10.21 |
[所] 일산 퍼니처랩 쇼룸 방문기 (1) | 2019.06.06 |
[所] 당신의 별자리는 무엇인가요 , 유현준 / 남대문교회 (0) | 2019.05.14 |
댓글
pistachiok님의
글이 좋았다면 응원을 보내주세요!
이 글이 도움이 됐다면, 응원 댓글을 써보세요. 블로거에게 지급되는 응원금은 새로운 창작의 큰 힘이 됩니다.
응원 댓글은 만 14세 이상 카카오계정 이용자라면 누구나 편하게 작성, 결제할 수 있습니다.
글 본문, 댓글 목록 등을 통해 응원한 팬과 응원 댓글, 응원금을 강조해 보여줍니다.
응원금은 앱에서는 인앱결제, 웹에서는 카카오페이 및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