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직장인들이 선택한 점심 맛집 추천! 라멘 시미즈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광화문 직장인들이 선택한 점심 맛집, 라멘 시미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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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멘 시미즈는 광화문역 8번 출구 근처에 있는 신문로 빌딩 지하 1층에 위치한 라멘 맛집입니다.
광화문 근처에 워낙 회사가 많아서 어딜 가든 웨이팅이 있을 것 같은데 라멘 시미즈는 이른 점심시간부터 웨이팅이 있더라고요. 12시쯤 갔을 때 4팀 정도 웨이팅이 있었지만 면요리니까 금방 빠질 거라 생각하고 기다렸어요.

 

 

내부

모든 테이블이 일자로 앉아서 먹는 자리로 구성되어있었어요. 작은 매장이지만 이런 테이블 구성 덕분에 회전율이 빠를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혼밥 하기에도 적절하고요!

 

 

메뉴

라멘 시미즈는 메뉴를 먼저 주문 후 웨이팅하는 시스템이에요. 웨이팅 전에 들어가서 키오스크에서 주문 후 기다리시면 됩니다.
판매중인 메뉴는 시오라멘과 소유라멘 그리고 미니 차슈 덮밥이에요. 라멘은 스페셜 메뉴도 판매 중인데 고기양만 추가된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하셨어요. 면을 더 드시고 싶으시다면 2천 원에 면 추가 하셔야 합니다.

 

 

시오라멘

깔~끔한 국물의 시오라멘. 사진 찍지는 못했지만 소유라멘도 주문했는데 친구와 제 입맛에는 시오라멘 승! 시오라멘은 소금간, 소유라멘은 간장으로 간을 한 라멘이에요. 취향껏 주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사실 첫 입을 먹었을 때는 약간 짜다!는 느낌이었는데 먹다 보니 적응되는 맛이었어요. 간이 짜거나 싱겁다고 느껴지면 직원분께 말씀드려서 간 조절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면 추가

면 추가는 절반정도 먹었을 때 요청하면 즉석에서 면을 삶아서 내어주십니다. 따로 국물 추가는 안 해주시는데 대신에 고기가 추가로 더 나오더라고요. 면만 조금 더 나올 줄 알았는데 고기까지 나와서 좋았어요.

광화문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꽤 유명한 라멘 맛집인 듯한 라멘 시미즈. 깔끔한 국물의 라멘을 맛보고 싶다면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