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食 (food)

잼앤브레드 :: 아침 8시부터 운영하는 속이 편한 식사빵 전문 브런치 카페 | 판교 맛집

by pistachiok 2023.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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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아침 8시부터 운영하는 속이 편한 식사빵 전문 판교 브런치 카페 잼앤브레드입니다.


 


아침 일찍부터 문을 여는 잼앤브레드에서 아침을 먹고 싶다는 막연한 로망(?)이 있었는데, 이 날 수영 갔다가 브런치 먹으러 들러보았습니다.
주차는 가게 뒤에 마련되어 있는 주차 자리가 있긴 하지만, 두 자리밖에 없어서 아마 골목에 주차하셔야 할 거 같아요.

 

 

테라스 자리

이 테라스 감성 ㅠㅠ 너무 예쁘지 않나요? 더운 여름에 갔었는데 굳이 굳이 테라스에 앉았어요. 가게 안 쪽에 시원한 자리도 마련되어 있으니 참고하셔요.
판교 주민이었다면 슬리퍼 끌고 수프에 샌드위치 먹으러 가고 싶은 그런 느낌의 베이커리인 것 같아요. 아쉽게도 저는 차를 타고 갔습니다..

 

 

샌드위치

잼 앤 브레드에서 판매 중인 샌드위치는 클래식, 치킨 아보카도, 치즈 토스트, 에그 머스타드 샌드위치, 베지스 샌드위치, 그리고 사워도우 등이 있습니다. 같이 먹기 좋은 토마토 수프도 판매 중이에요.
가격은 6천원~만원대로 저렴하지는 않지만 재료가 모두 신선해 보입니다. 테이크아웃해 가면 1천 원 할인 적용 됩니다.

 

 

음료

샌드위치와 수프 외에도 커피와 디저트도 먹을 수 있는 잼앤 브레드.
디저트 메뉴로는 초코렛, 당근호두, 애플 케이크와 피칸파이, 에그 타르트가 준비되어 있어요.
음료는 커피와 아이스/핫 초코, 티 그리고 주스 등이 판매 중입니다. 클래식하게 우유도 판매중이라 아이랑 같이 갔을 때 주문하기 좋을 것 같아요.

 

 

아이스 라떼와 아메리카노

샌드위치는 가격대가 좀 있다고 생각했는데 커피는 나름 합리적인 가격대로 판매중입니다.
아메리카노 4천5백 원, 라떼 5천 원에 주문했고요. 맛은 고소한 원두로 만든 커피 맛이었어요. 평범하고 맛있는 커피였습니다.

 

 

클래식 샌드위치

클래식 샌드위치는 루꼴라, 치즈, 토마토, 로메인, 햄이 들어가 있어요. 빵은 미쉬입니다. 천연 발효종 통밀 빵이래요.
가격은 1만 1500원으로 속으로 '비싸다..'생각을 했지만, 한 입 먹으니 맛있어서 인정하게 되는 그런 맛이에요. 재료 하나하나가 신선해서 정말 맛있었습니다.
샌드위치는 모두 커팅해서 나왔고요. 제가 집고 있는 게 반조각이에요.

 

 

치킨 아보카도

에그 샌드위치와 치킨 아보카도 중 고민하다가 후기가 좋았던 치킨 아보카도를 주문했습니다.
치킨 아보카도는 무항생제 닭가슴살과 아보카도, 루꼴라가 들어간 샌드위치예요. 이 샌드위치 또한 빵, 닭가슴살, 루꼴라 모두 신선 그 잡채.. 맛있어요. 개인적으로는 클래식 승입니다.
샌드위치의 가장 중요한 재료인 빵은 모두 옆에 있는 잼앤 브레드 베이커리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일상적인 느낌이지만 특별한 맛을 선사하는 브런치 카페 잼앤브레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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