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제리아다문 :: 용인을 대표하는 화덕 피자를 맛보다 | 보정동 카페거리 맛집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용인 최고의 화덕피자라 불리는 보정동 카페거리 맛집 피제리아다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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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랑 저녁 식사를 하려고 보정동 카페거리 맛집을 검색하는데, 사람들이 다들 추천하는 곳이 눈에 띄더라고요. 바로 화덕피자 맛집 피제리아다문입니다.
요즘 보정동이 다시 살아나는 것 같아요. 멕시칸 전문점 갓잇도 생기고 여기저기 맛집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내부

너~무 귀여웠던 피제리아다문의 분위기. 사람들이 앉아있어서 사진은 못 찍었지만 데이트나 소개팅 장소로 피제리아다문을 고르신다면 꼭 창가자리로 예약하세요! 분위기가 다른 자리보다 훨씬 좋답니다.. 저도 거기 앉고 싶었어요..ㅋㅋㅋ

 

 

메뉴

피제리아다문에서 판매 중인 메뉴는 피자, 파스타, 리소토, 깔조네 등이 있습니다. 와인과 맥주 등 피자와 어울리는 주류도 판매 중이니 참고하세요~
피자 중에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문 피자입니다. 가게 이름도 들어가 있으니 대표 메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 외에도 깔조네, 라자냐 등 많이들 주문하시더라고요.

 

 

글라스 와인

피자에 와인~ 말해 뭐 하나요~ 너무 어울리지요! 사실 레드 와인이 더 어울릴 것 같았는데, 전 밖에서 와인 마시면 꼭 옷에 한 방울씩 튀어 오는 버릇이 있어서.. 화이트로 골랐습니다.

 

 

라자냐

매일 끓이는 미트 소스로 만드는 라자냐. 사장님이 추천하시는 메뉴이기도 합니다.
피제리아다문 후기에서 파스타나 리소토는 별로 추천 안 하는 글들이 많았는데, 라자냐는 강추드리고 싶어요. 진한 소스와 모짜렐라 치즈가 듬뿍 들어있는 라자냐는 실패 없는 메뉴 중 하나일 것 같아요.

 

각종 소스들

화덕피자 전문점에 가면 이런 종류의 소스들이 꼭 나오더라고요. 피제리아다문에서도 레드페퍼, 파마산 치즈, 바질 오일을 내어주셨어요.
저는 피자에 레드페퍼를 뿌려먹는 걸 좋아합니다. 매콤한 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레드페퍼 뿌려서 드셔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바질오일은 풍기 피자랑 먹으면 맛있길래 열심히 찍어 먹었어요.

 

 

문 피자

소개팅에는 추천하지 않는다는 사장님의 귀여운 멘트가 적혀있던 문피자.
위에 루꼴라부터, 프로슈토, 치즈, 토마토 등 워낙 많은 재료들이 올라가 있고 무조건 손을 이용해서 먹는 게 제일 맛있어서 소개팅 금지 메뉴라고 소개해주신 것 같아요.
개인적인 꿀팁으로는 루꼴라가 올라간 피자는 끝에서부터 야무지게 돌돌 말아서 먹으면 재료가 하나도 떨어지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문피자는 다음에 방문해도 또 주문할 것 같은 정말 맛있는 피자였습니다.

 

 

트러플 풍기 파스타

개인적으로 굉장히 기대하며 주문했던 트러플 풍기 피자.
일단 트러플 향이 굉장히 강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런데 버섯이 새송이 버섯 위주로 올려져 있더라고요. 양송이가 많았더라면 더 맛있었을 것 같아요. 새송이의 식감이 제 입맛엔 안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담백한 맛과 트러플을 좋아하신다면 추천드리고 싶은 트러플 풍기 피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