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우키 :: 성수 카페하면 꼭 가봐야 하는 로스터리 카페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성수 카페하면 꼭 가봐야 하는 로스터리 카페 로우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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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서부터 성수동의 힙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카페 로우키. 성수동 카페 하면 로우키를 추천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한 번 들러보았습니다.

 

 

메뉴

로우키에서 판매중인 메뉴는 커피, 라떼 베리에이션과 에이드, 스페셜티 커피와 티 그리고 디저트를 판매 중이에요.
커피는 로스터리 카페인만큼 핸드드립 커피도 많이들 드시는 것 같고, 후기에서 콜드브루가 맛있다는 글들이 꽤 많더라고요. 하지만 저는 오늘도.. 아이스 라떼를 주문합니다..ㅎㅎ 친구는 인생 콜드브루라는 후기 보고 콜드브루 주문했어요.

 

 

디저트

로우키의 시그니처 디저트라고 할 수 있는 애플 크럼블도 진열되어 있습니다. 신기하게 풍년제과 초코파이를 판매 중이더라고요? 가격도 풍년제과에서 파는 가격 그대로라서 사장님의 친척분이 풍년제과를 운영하시나? 생각했어요.

 

 

로우키 내부는 굉장히 독특한 구조의 내부 인테리어였어요. 따지고 보면 원테이블 인테리어 느낌인데, 자리가 모서리를 기준으로 분리된 느낌을 주는 구조인데요. 그래서 5-6명 정도가 한 소파에 앉아야 하는데 다 같이 앉아있다는 느낌보다는 따로 앉아있다는 느낌이라서 신기했어요.
이런 구조가 호불호가 있겠다 싶기는 하더라고요. 자리 보고 그냥 가시는 분들도 몇 있었어요. 하지만 막상 앉으면 굉장히 아늑해서 약간 부담스럽더라도 한 번쯤 들어와서 앉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이스 라떼와 콜드브루

우선 로스팅 카페답게 커피 맛은 훌륭했어요. 고소하면서 부드러운 라떼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오랜만에 제 입맛에 딱! 맞는 라떼를 맛보았어요.
콜드브루는 약간 진하게 나오는 편이라, 한 번 드셔보시고 너무 진하면 물은 조금 더 부어달라고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제 입맛엔 괜찮았는데 친구는 너무 진해서 쓰다고 하더라고요.

다들 성수동 카페 하면 로우키를 추천하는지 알 것 같았던 분위기와 커피의 맛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