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신현리 숨겨진 피자 맛집 메종뒤샤예요.
저와 제 친구가 서울에 있으면 대박 맛집이 될 거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 화덕피자 맛집입니다.
위치가 조금 아쉽지만, 차 타고 가면 쉽게 갈 수 있어요.
주차는 언덕 위에 빌라 주차장에 가능합니다.
내부가 꽤 고풍스럽지요?
자리마다 컨셉이 조금씩 다른데, 모아놓으니 조화롭네요.
인테리어도 예쁘고 진짜 신현리에 있어
사람이 많지 않은 게 다행이라고 해야 할지, 아깝다고 해야 할지...
개인적으로는 낮에 왔을 때가 더 예뻤지만,
저녁의 메종뒤샤도 새로운 분위기네요 :)
벽면 한쪽엔 이태리 피자 자격증 같은 것도 걸려있었어요.
샐러드, 파스타, 피자 세 가지 메뉴가 준비되어있고요,
뒷 장엔 맥주, 커피, 와인 리스트가 있어요.
카페로도 이용 가능해서, 커피만 주문하는 것도 가능해요.
오늘 주문한 메뉴는
디아블로 22.0
풍기 크레마 펜네 파스타 14.0
콜라 4.0
치즈가 주욱 늘어나는 피자, 디아블로.
디아블로는 매콤한 살라미 피자고요, 들어가는 재료는
토마토소스, 모짜렐라 치즈, 살라미, 양파, 올리브, 페퍼론치노예요.
페퍼론치노가 들어가서 살짝 매콤한 맛이 나는데,
저희가 매운 음식 생각하면 떠오르는 맵기는 절대 아니고
이태리의 매콤한 정도입니다 ㅋㅋㅋ
메종뒤샤는 100% 이탈리아 밀가루와 자연산 치즈로 피자를 만든대요.
만드는 방식도 정통 나폴리 피자 만드는 방법이라고 하네요.
나폴리 피자는 도우 테두리가 통통하게 부풀러 올라서
겉은 바삭, 안은 쫄깃한 맛이 특징입니다.
귀여운 병에 나오는 콜라.
콜라가 귀엽긴 하지만 양도 귀여워서 조금 아쉽네요.
피자 맛집이긴 하지만, 1인 1 피자를 하기엔 양이 많아서
파스타를 주문했습니다.
저번엔 아라비아따를 주문해서,
이번엔 풍기 크레마 펜네 파스타를 주문했습니다.
면은 따로 변경 안되구, 펜네 파스타면만 가능해요.
변경 안되는 게 조금 아쉽습니다.
들어가는 재료는 버섯, 베이컨, 후추고요
개인적으로는 아라비아따 파스타보다 맛있었습니다. 굿!
크림소스라서 그런지 꾸덕함과 부드러운 맛이 좋습니다.
버섯이 들어가서 풍미도 좋고요.
맛있는 피자를 만들어내는 화덕.
화덕에 들어가는 참나무 장작으로 장식이 되어있네요.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피자집, 메종뒤샤.
분위기도 좋고 피자 맛은 말이 필요 없습니다.
도우가 정말 쫄깃한 게 거짓말 조금 보태서 부자피자보다 맛있어요.
파스타는 크림이 더 맛있으니 참고하시길..
광주나 신현리 가실 일 있으면 꼭 가보세요!
완전 추천!
https://pisthachiok.tistory.com/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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