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茶 (tea, coffee)

[茶] 분당 * K.헤밍웨이 베이커리 카페 & 다이닝

by pistachiok 2021.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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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분당에 새로 생긴 대형 카페 헤밍웨이예요.
헤르만헤세 출판사의 외식사업 브랜드라고 하네요.

이 근처에, 도넛드로잉도 있고 대형 카페가 많이 생기네요.
주차 공간이 넓어서 차로 가기에도 편하고,
미금역에서 걸어서 5-10분 거리라 걸어 가기에도 좋아요.

 

 

유기농 밀과 건강한 재료로 만드는 빵과 음식!
= 가격대가 있는 편입니다.

 

 

커피도 6-7천원대로, 생각보다 가격대가 높아서 놀랬어요.

 

 

빵 종류는 정말 다양한 편이에요.
치즈가 들어간 빵부터, 크로와상, 앙버터
그리고 직접 만든 떡이 들어간 빵까지.

 

 

크림이 들어간 빵, 케이크 종류도 굉장히 많아요.
가격대는 6천원~만원대고요.
딸기 소보로 크림빵이 시선을 강탈하지만,
저번에 먹어봤을 때 그저 그런 맛이었어서 패스!

 

 

커피를 안 마시는 분을 위한 주스도 판매 중이고요.
빵이든, 음료든 종류는 정말 무엇을 골라야 할지 모를 정도로 많아요!

이번에 주문한 메뉴는
먹물 소시지 (6.8)

도지마롤 화이트 (6.5)
아이스 카페라떼 (6.5)

 

 

정말 넓죠?!
평일 낮에 갔는데도 사람이 꽤 있어서, 
사진에 못 담은 공간이 있다는 것을 감안하고 보면
얼마나 넓을지 감이 오시나요?!

아무리 넓어도 지금은 5인 이상 집합 금지! XX

 

 

인기가 좋은 빛이 잘 드는 좌식 자리.
노트북 가지고 와서 작업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어르신들도 많이 계시고요.
저희도 이 자리 탐내다가 그 옆자리에 앉았어요.
(자리비면 앉으려고 했는데, 귀찮아서 안옮겼어요,,ㅎㅎ)

 

 

1층보다는 2층이 햇빛이 잘 들어옵니다.
가만히 앉아서 광합성하고 있으면, 신이 절로 나요 ㅎㅎ

똑순이 친구가, 소세지빵은 컷팅해달라고 요청했더군요.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인데,
헤밍웨이는 치즈가 들어간 빵을 잘하는 카페 같아요.
크림이 들어간 도지마롤은 이번에도 평범한 맛이었어요.

그래도 커피도 맛있구,
도심이지만 탁 트여서인지 여행 온 기분도 드는 헤밍웨이.
한 번쯤 가볼만한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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