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 척 올라가는 정자역 카페 떰즈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엄지 척 올라가는 정자역 분위기 맛집 카페 떰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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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떰즈는 신분당선 정자역 출구에서 다리 건너길에 위치해 있어요. 이 근처에 최근 들어 카페가 많이 생겼는데 카페 떰즈도 그중 하나입니다.
플런던 커피, 그래스하퍼, 모노톤 베이크하우스 등등 예쁜 카페들이 많으니 정자역에서 카페 어디가지? 고민되실 때는 이 근처로 넘어오시는 거 추천드려요.

 

 

내부

정자동 카페 떰즈는 커피 뿐만 아니라 와인도 마실 수 있는 카페예요. 분위기도 좋고 인테리어 소품으로 LP도 놓여있어서 그런지 저녁 즈음에 와인 한 잔 하기에도 좋을 것 같네요.
제가 방문한 시기는 평일 낮이었는데 그래서인지 손님 대부분이 업무차 들르신 분들이 많더라고요. 분위기가 차분한 편이랑서 책 읽거나 노트북 하러 가기에도 괜찮을 것 같아요.

 

 

메뉴

떰즈에서 판매중인 메뉴는 커피와 에이드, 크림라떼, 티 등과 직접 만든 디저트와 브런치예요.
논 커피 메뉴로 판매중인 크림라떼는 호지/말차/초코가 판매 중인데 샷 추가도 가능해서 원하시면 추가해서 드셔보세요~ 개인적으로는 호지크림라떼가 궁금하네요!
그리고 오전 11시 ~ 오후 3시까지 판매중인 브런치 메뉴는(트리플 머쉬룸 파니니/ 쉬림프 에그마요) 아메리카노/라떼와 함께 주문 시 500원 할인도 적용됩니다.

 

 

디저트

떰즈에서 직접 만든 디저트 종류는 휘낭시에(콘치즈/ 솔티드 카라멜/ 초코칩/ 플레인)와 스콘, 브라우니예요.
브라우니는 아이스크림이나 생크림 추가도 가능하답니다. 아메리카노랑 함께 먹으면 딱 좋을 것 같은 디저트를 판매 중이네요. 모든 디저트는 매일 아침 반죽하여 만든다고 해요.

주문한 메뉴는

• 아메리카노 4.5
• 카페라떼 5.0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전반적으로 커피 맛은 무난한 편이었어요. 아메리카노는 산미가 튀지 않고 고소하면서 깔끔한 맛이라서 호불호 없이 다들 좋아할 것 같은 맛이었고요. 카페라떼도 고소하면서 살짝 진한듯한 맛이 맛있었습니다. 귀여운 하트 라떼아트도 예뻤고요.
개인적으로는 컵이랑 가죽 컵 받침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는데, 떰즈 문구가 적혀있는 컵은 판매도 하시는 것 같았어요. 혹시 관심 있으신 분들은 문의해 보셔요!

조용하면서 분위기도 좋아서 엄지 척 올라가는 정자동 카페 떰즈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