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역 카페] 감성 사냥꾼의 취향을 저격한 클라시꼬 커피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감성 사냥꾼의 취향을 저격한 오리역 카페 클라시꼬 커피입니다.

---

 

오리역에는 커피 맛집 두 곳이 있어요. 한 곳은 프레이저 커피, 다른 한 곳은 클라시꼬 커피입니다.
프레이저 커피는 근처 직장인들이 점심 식후 커피 테이크 아웃하러 많이 오는 것 같고요, 클라시꼬 커피는 앉아서 마시고 가기 좋은 카페예요.
두 카페가 비슷한 곳에 위치하고 있으니 둘 다 처음이시라면 한 번 둘러보고 가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따뜻한 분위기의 카페가 너무 예쁘죠?
원래 이 자리에 있던 카페는 커피 연가라는 곳이었어요. 커피 연가일 때도 따뜻한 분위기+ 엄마의 취향이 곁들여진 느낌이라 참 좋아했는데 클라시꼬 커피가 된 이후에는 약간 더 감성적인 카페가 된 것 같아요. 이것도 나름대로 취향 저격!!

 

 

클라시꼬 커피는 끌라시꼬 교육원에서 오픈한 카페인 것 같더라고요. 커피 전문점이라서 필터 커피도 다양하게 판매 중이었습니다. 다양한 원두가 준비되어있어서 드립 커피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딱일 것 같아요.
그 외에도 기본 커피 메뉴와 다양한 라떼 베리에이션과 티가 판매 중이에요.

 

 

디저트 메뉴는 생크림 스콘+라즈베리 잼과 르뱅 쿠키가 판매 중이에요. 두 가지 종류지만 커피와 함께하기엔 부족함 없는 디저트지요.

주문한 메뉴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5.0

 

 

아메리카노들

클라시꼬 커피의 아메리카노 맛은 정말 깔~끔 그 자체였어요. 밸런스가 좋은 커피가 이런 맛일까? 싶더라구요.
그리고 요즘 날씨가 정말 추워서 이런 날씨에도 아이스가 마시고 싶을까? 싶었는데 들어가자마자 가게가 따뜻해서 아이스 주문했어요.ㅋㅋㅋ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따뜻한 음료보다 500원 추가 요금 있습니다.

맛있는 커피와 분위기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오리역 카페 끌라시꼬 커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