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도 인정한 줄이 끊이지 않는 성수역 맛집! 소문난 성수 감자탕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백종원도 인정한 줄이 끊이지 않는 성수역 맛집 소문난 성수 감자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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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난 성수 감자탕은 이름 그대로 정말 소문이 제대로 난 감자탕 맛집이지요.
항상 궁금함은 있었지만 성수동까지 가서 감자탕을 먹고 싶은 마음은 없었기 때문에 지나치기만 하다가, 이번에 친구랑 와인 시음회를 다녀간 다음 달려가 보았어요.
완전 딱이죠? 시음회 갔다가 감자탕이라니~

 

 

안 그래도 유명한 곳인데 백종원의 3대 천왕까지 나가서 더 유명해졌을까요~

 

 

소문난 감자탕에서 판매 중인 메뉴는, 감자탕과 감자국 식사예요.
둘의 차이는 계속 끓여먹을 수 있느냐와 뚝배기에 나오냐 차이입니다. 수제비나 사리를 추가해서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감자탕을 주문해서 드셔야겠네요~
참고로 감자국 식사는 우거지가 들어있는 우거지와 들어있지 않은 일반이 있습니다.

주문한 메뉴는 감자국 우거지 10.0

 

 

기본 반찬이 꽤 잘 나오네요~
아삭아삭한 오이와 고추, 배추김치와 깍두기 그리고 감자탕 고기에 찍어먹으면 정말 맛있는 소스가 나옵니다.
저는 이 겨자가 풀어진 소스가 맛있는 감자탕집에 좋더라구요.

 

 

우거지 감자국

우와~ 소문난 이유가 있는 이 감자국! 정말 푸짐하지요?
우거지가 들어있는 건 일반보다 천원 비싸지만 그 값을 합니다. 우거지 꼭 추가해서 드셔야 해요~
여러 명이서 가서 감자탕에 사리 이것저것 추가해서 먹고 소주 한 잔 곁들이면 정~말 좋을 것 같은 맛입니다.

 

 

감자도 살이 정말 많이 붙어있었어요. 밥을 안 먹고 고기만 먹어도 배가 부른 소문난 감자탕..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감자탕은 감자탕이라서 다음에도 성수동까지 가서 감자탕 먹으려고 이곳에 들를 일은 없겠지만, 이번처럼 해장할 일이 생기면 생각날 것 같은 맛있는 감자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