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茶 (tea, coffee)

[茶] 더운 여름 시원한 빙수 먹으러 미금역 카페 디바인 Cafe DIVINE

by pistachiok 2020. 7. 22.
728x90
반응형

 

 

감성 카페로 유명한 미금역 카페 디바인.
미금역 외곽 쪽인데, 앞에 아파트가 있어서인지

사람들이 항상 많은 카페예요.

 

 

 

 

미금역에서 빙수 먹고싶을 땐 설빙밖에 없나했는데

디바인에서 파는 빙수도 맛있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도 밀크 빙수 먹으러 왔어요.

가격은 13000원이에요.

 

 

 

 

항상 빙수만 먹으러 와서 잘 몰랐는데

케이크 종류도 엄청 많네요~

빙수 먹고 생크림 카스테라도 먹었는데

빵종류는 직접 만드는 것 같지는 않아요~

그래도 크림이 꾸덕한 게 맛있었어요.

케이크 가격대는 대부분 6천원대예요.

 

 

 

 

저녁시간 되어가니 사람들이 많이 빠져서 찍어봤어요.

창가자리가 제일 인기가 많은 것 같아요.

벽쪽 자리는, 자리 밑에 콘센트가 있어서 노트북하거나

공부하는 사람들도 꽤 보였어요.

 

 

 

 

특이하게 곶감과 대추칩이 올라간 밀크빙수.

팥을 싫어하는 친구가 있어서 따로 달라고 요청했어요.

예전에는 대추칩이랑 곶감이 많이 올려져있어서

다음엔 빼주라고 해야겠다 할 정도였는데, 이번엔 적당히 올려져있었어요.

팥은 시중에 파는 걸 쓴 거 같은데

우유 얼음이 되게 고와서 잘 안녹고 맛있었어요.

보통 눈꽃 빙수는 약간 뭉개진다고 해야하나요? 그런 게 있는데

그런 점도 없고 포슬포슬 해요.

 

 

 

 

밀크빙수가 너무 맛있어서 셋이서 순삭하고

카라멜 빙수를 추가로 주문했어요.

특이하게 바나나가 올라가있네요.

처음에 먹을 때는 카라멜 시럽이 듬뿍 뿌려져있어서 달달했는데,

점점 카라멜이 약간 섞인 우유얼음만 남았어요.

그래서 추가로 카라멜 시럽 뿌려달라고 요청드리니, 해주셨어요~

 

개인적으로는 밀크빙수가 맛있었고요

프렌차이즈 빙수집 말고 다른 빙수집이 가고싶을 때 와볼만 한 곳이에요.

 

 

 

  • 위치 : 금곡동 151 골드프라자
  • 영업시간 : 평일 09:30 - 24:00, 주말 10:00 - 01:00
  • 전화번호 : 031-715-7770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