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茶] 휴식 같은 카페 정자동 모노톤 베이크하우스

 

 

예전에 자전거 타고 탄천 따라 달리다가, 가 보았던 카페.
친구가 분당에 놀러와서 데리고 와봤어요.
커피도 맛있고, 케이크도 맛있었던 기억이 있어서요~

정자역 근처에 있는데, 이 쪽은 나무도 많고 해서
꼭 숲속에 온 기분이 들어요.

 

 

 

저녁 8시정도에 갔는데, 꽤 남아있던 케이크와 빵.
친구랑 둘 다 저녁을 많이 먹은 터라 주문하지는 않았어요.

예전에 초코 바나나 케이크 먹어봤는데 맛있었어요.
블루치즈 케이크도 어떤 맛일지 궁금해서
다음번에 먹어봐야겠어요~
*케이크는 있을 때 주문해야 해요. 1시간 뒤 보니 다 사라져 있었답니다*

 

 

 

 

 

 

왠지 커피 전문점처럼 생겼는데, 메뉴가 꽤 다양한 편이에요.

아이스 라떼(4.5)와 자스민 우롱차(5.0)를 주문했어요.

 

 

 

선선한 저녁이라, 테라스로 나와봤어요.
벌레 퇴치기가 없어서 벌레가 다리를 스치는 거 같았지만ㅋㅋ
앉아있기에 괜찮은 정도였어요. 운치도 있고요.

 

 

 

너무 맛있었던 우롱자스민.
네이버에 검색해봤더니,
해당 브랜드 제품은 단종이라고 하네요ㅠㅠ
이제 여기서만 마실 수 있는 차가 된 건가?!

정자동 카페거리도 좋지만,
조금 더 여유로운 분위기를 좋아한다면,
모노톤 베이크하우스 추천하고 싶어요.

 

위치 : 경기 성남시 분당구 느티로 51번 길 4-10
영업시간 : 매일 11:00 - 22:00 (월요일 휴무)
인스타그램 : @monotonebakehou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