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食] 미쉐린 가이드 2019, 삼성동 외고집설렁탕
엄마랑 근처에 볼 일이 있어, 점심먹으러 온 외고집설렁탕. 미쉐린 가이드에 나오면 웬만하면 맛있다는 점, 그리고 송추가마골 갈비탕을 또 드시고싶다는 엄마의 입맛을 고려하여 가보게된 곳이다. 근처에 워낙에 회사가 많아서, 직장인들(혼밥많음) 또는 그냥 밥먹으러 온 사람들 등등 다양한 사람들이 있었다. 외관은 이렇고요, 특별할 것 없이 딱 깔끔하다. 작년 미쉐린 가이드에서도 소개가 되었나보다. 블루 리본 서베이에도 리본 2개를 받았군. 설렁탕 전문점으로는 최초라고 한다. 설렁탕에 들어가는 고기는 횡성한우만 사용하고, 들어가는 재료들(무, 배추, 고춧가루, 천일염 등) 을 국산으로만 사용하는 곳이다. 또한 기타 첨가물이나 화학조미료는 일절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니, 접착제 고기 쓰는 거 아니냐며 의심하..
2019. 7.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