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茶] 서교동 엔트러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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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싶었던 리스트에 오랫동안 있던 서교동 앤트러사이트.

 

​메뉴- 모카포트라떼(공기와 꿈) + 레몬 마들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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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러사이트 커피는 넘무 진하고, 신 느낌이라고 생각했는데, 맛이 좋았다. 베이커리는 그냥 그랬지만.

유현준 - 당신의 별자리는 무엇인가요를 가져가서 읽었는데, 좋은 공간에서 공간에 관련된 책을 보니까 더 집중이 되는 것 같았다.

평일 애매한 시간에 가서 텅텅 빈 공간을 기대했지만, 사람이 꽤 많았다. 조용한 공간을 추구하는 지 노래도 안나오는데, 사람 목소리가 시끌시끌해서 틀어도 될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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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엔 3층에 앉아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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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카포트들